강아지 비만 및 과체중 관리

강아지 비만 방지 및 체중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

과체중(비만)의 원인

  • 사람 음식과 간식을 많이 먹는다
  • 운동량이 적다
  • 불규칙한 식사습관
  • 신체에서 필요한 열량보다 많이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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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4가지에 한 가지라도 해당이 되면, 반려견의 체중은 증가하게 된다.

먹을 때 애처롭게 쳐다보니 안 줄 수가 없어요, 아이가 너무 배고파해서 자꾸 주게돼요 등의 이유로 반려견에게 사람음식과 간식을 많이 준다. 한, 두번 주게 되면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 습관이 되어버려 서로 고치기 어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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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비만)으로 인해 걸릴 수 있는 질병

  • 당뇨
  • 변비
  • 호흡기 질환
  • 심장병
  • 관절 질환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도 과체중(비만)으로 인해 여러 합병증에 노출된다.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과체중이 됐을 때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합병증을 막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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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비만) 관리 방법

반려견의 건강관리는 함께하는 반려인의 책임이며, 약한 마음가짐으로는 성공하기 쉽지않다. 따라서,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한 우리의 앞날을 위해 냉정한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철저한 식단관리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을 준다)

  • 나이, 건강을 고려하여 알맞는 사료(섬유질↑ 칼로리↓)와  급여량 정하기 (다이어트용 사료를 먹이기 전에는 수의사와 상담 필요)
  • 지금 먹고 있는 사료가 아주 고칼로리가 아니라면, 동일한 사료를 1/3만큼 급여
  • 간식(사람 음식 포함) 절대 주지 않기(간이 되어있는 음식은 평생 주지않는 것이 좋다)

이때까지 애처롭게 쳐다보며 조르면 간식과 사료를 주는 반려인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식단관리를 처음 시작하고나서는 반려견도 어리둥절해하고 심하게 조를 것이다. 하지만, 조르는 것에 무덤덤해하고 무시하면 더이상 조르지 않을 것이다. 불쌍하다며 한 번 주기 시작하면 실패한다.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반려견이 아픈 것을 상상해보면, 지금 간식을 못 먹는 반려견이 불쌍한 것이 아니다. 식단관리를 철저하게 지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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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산책 또는 운동

  • 운동을 해야한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뛰는 것이 아니다. (과체중일 때의 뜀박질은 관절에 큰 무리를 준다.)
  • 천천히 오래 걸어야한다. (몸이 무겁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  5분씩이라도 스스로 걷게 해라. 익숙해졌다면, 최소 2~30분 산책 권장)
  • 오래 걷는 것에 익숙해졌다면, 조금씩 뛰게 하기 (전력질주가 아닌 경보 속도)
  • 평소에 좋아하는 공 또는 장난감을 이용하여 놀기 (실내에서 장난감을 이용하여 활동량 늘리기)

 

견종의 나이, 체력에 맞게 식단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과체중의 반려견도 정상체중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람이 먹는 음식(간이 되어있는)은 반려견에게 평생동안 주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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