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사상충 증상 및 진단
심장사상충
많은 견주들이 예방약을 먹이고 있는 심장사상충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기생충의 한 종류이다. 사상충은 작은 실처럼 생긴 것이 그 특징이다. 심장사상충에 걸렸을 때 그 치명도는 유충의 개수, 언제부터 감염이 된 것인지 및 강아지가 보이는 반응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심하지 않은 경우 예후가 나쁜 편은 아니나, 심한 경우 제 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적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치명도가 매우 높아진다. 예방약만 먹인다면 예방이 가능하다.
치명도
매우 높음
일상적 관리필요도
매우 높음
증상
- 1기: 별다른 증상이 없음
- 2기: 기침, 활동량 감소
- 3기: 체력 저하, 활동 거의 불가, 호흡 곤란, 우측 심부전으로 배에 물이 차서 배가 불룩해짐
- 4기: 많은 사상충이 우심방과 대정맥까지 퍼지는 카발신드롬 발생
감염경로
- 모기에 물려서 전염성 있는 사상충에 감염
- 감염 후 사상충이 폐혈관 및 심장까지 이동 (약 6개월 소요)
- 심장 및 폐 내에서 성장 (약 12인치까지 자랄 수 있음)
- 체내 사상충은 또다시 자충 (마이크로필라리아; 필라리아의 유충)을 생산
치료법
- 심장사상충 투약치료는 심장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컨디션 안정화를 위한 처치 선행
- 사상충을 죽이기 위한 주사제 투여 (투약횟수는 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주사제 투약 시 병원에 입원하여 부작용 및 신체 컨디션에 대해 모니터링을 해야할 수 있음
- 진행단계가 4기 (카발신드롬)인 경우, 심장사상충을 직접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 후 주사제 치료 진행
관리법
- 절대안정 (필요 시 케이지 안에서 지내야할 수 있음)
- 울혈성심부전에서 회복중에 잇는 경우 나트륨 제한 식단 권장
- 치료가 끝난 후 6개월 뒤 재검사 실시
- 심장사상충 완치 후라고 하더라도 재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예방해야 함
예방법
정기적 예방약 투약 (복용량 엄수)
예방약을 통해 100% 예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기적 키트검사 진행
진단 방법 & 가격
심장사상충 키트검사
4만원
혈액검사
13만원
- 심장사상충 키트검사: 양성/음성 반응 확인
- 혈액검사: 염증수치 상승, 빈혈 등 보일 수 있음
- 검사가격은 서울 내의 한정된 사례를 기준으로 하여 병원마다 상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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