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데일리케어

강아지 냄새 제거를 위한 관리법과 유용한 용품

# 반려인의 고민, 개 냄새

개를 키우는 데에 있어서 가장 신경 쓰인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냄새다. 기분 좋은 냄새가 아닌 인상이 찌푸려지는 냄새는 사람이든 개든 고충이기 때문이다.

특히, 목욕을 거의 안 시키는 실외견의 경우 습한 여름이나 비 오는 날에는 냄새가 더 심해진다.

개 냄새는 주로 체취, 구취, 대변 냄새다. 체취에는 물론 귀 냄새와 눈물 냄새도 포함된다. 이번에는 개 냄새를 퇴치할 수 있는 케어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 목욕 및 충분한 건조

냄새 제거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개에게 있어 너무 잦은 목욕은 피부와 모질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과도하게 목욕을 자주 시키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월 1회면 충분하다.

샴푸 후에는 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드라이기나 에어탱크 등으로 털 속까지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이 물에 젖은 채로 장시간 있으면 잡균이 번식해  냄새의 원인이 된다. 특히, 다리나 배는 빨리 마르지 않는 부위이므로 꼼꼼하게 말려 주도록 하자.

강아지 목욕

# 항문낭 짜기

항문낭은 항문의 좌우에 위치하는 2개의 샘을 의미한다. 항문낭의 분비물 냄새는 심하기 때문에 방치해두면 그야말로 악취가 나게 된다.

산책을 하며 실외배변을 한다면 항문낭 분비물이 함께 배출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내배변을 하면서 이 능력이 퇴화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때는 직접 항문낭을 짜야 한다.

항문낭을 짜야 한다면, 목욕할 때가 제격이다. 그 경우, 항문낭 특유의 냄새가 샴푸 냄새에 가려져 고약한 냄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또한, 항문낭을 바로 씻어 낼 수 있다.

항문낭 짜는 법을 평소에 익혀두고 주기적으로 체크 및 짜는 것이 필요하다.

# 지방 함량 높은 간식 피하기

음식도 체취나 변 냄새의 원인이 된다.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체취나 변 냄새가 강해지기도 하는 것이다. 특히, 저키류 등의 간식은 지방 성분이 높으므로 자주 급여하면 냄새에 영향을 미친다.

강아지 냄새

다시 말해, 지방이나 각종 첨가물의 함량이 적은 사료를 먹는 경우 체취가 덜 날 수 있다. 하지만 무조건 비싼 사료가 좋다고는 단정할 수는 없기에 평소 사료의 성분을 잘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정기적인 칫솔질

스케일링을 제외한 방법 중 치아 및 입 냄새 케어를 위한 방법 중 규칙적인 칫솔질만한 것이 없다.

칫솔질을 거부하는 아이들의 경우 개껌이나 뼈 간식 등을 급여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는 보조수단이다. 특히, 뼈 간식 급여 시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지켜보아야 한다.

아이들이 칫솔질에 익숙해진다면 하루 한 번씩 규칙적인 칫솔질을 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금강이의 경우, 매일 자기 전 칫솔질을 해준다. 처음에는 다소 애를 먹었지만 꾸준한 적응 과정을 통해 지금은 칫솔질에 익숙해졌다.

처음부터 일반적인 형태의 칫솔에 적응하기 힘든 아이를 위해 손가락에 끼우는 칫솔이나 치약이 묻은 시트 형태의 제품으로 시작하도록 해보자.

# 얼굴과 발바닥 관리는 필수

귀 청소로 냄새 없애고 외이염 예방

냄새 제거를 위해서는 눈곱, 눈물 및 귀 청소 역시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귀 청소는 외이염 예방에 필수적이다. 외이염은 어린 강아지나이 든 노견이든 국내 반려견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병이다. 

닥스훈트나 푸들 등과 같이 귀가 덮여있는 견종이 더 취약하므로 귀 청소법을 알고 일상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름 많은 견종은 주기적 주름관리 해야

퍼그와 같이 얼굴에 주름이 많은 경우 주름에 먼지가 쌓이고 피부 사이에 습기로 인해 세균이 생기기 쉽다. 이것이 심해지면 얼굴에서 악취가 나게 된다.

따라서, 주름관리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아지 주름

발바닥, 털 자주 자르고 산책 후에는 꼭 닦아야

발바닥도 냄새의 원인이 된다. 산책 등 강아지의 활동으로 제일 직접적으로 더러워지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책 후에 발바닥을 닦는 것은 물론 평소에 발바닥 털을 자주 잘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발바닥 털이 길면 산책 시 뿐만 아니라 실내에 있는 각종 먼지와 이물질이 쉽게 붙어버리기 때문이다.

# 살균 소독수 활용법

시중에는 반려동물용 전용 살균, 소독 및 탈취를 위한 스프레이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반려동물의 타액이나 냄새가 용품이나 가구 등 집안 내에서 잘 빠지지 않을 때 유용하다.

다만, 자극이 심한 제품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좋지 않다. 따라서, 유해물질이 첨가되지 않고 안전 테스트를 확실히 통과한 무자극성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 클로 펫이라는 제품을 꽤 오랫동안 사용해 오고 있다.

# 반려견 화장실 청소

대소변 방치 금물

개에 따라 다르지만, 한 번 패드에 볼일을 본 후 두 번째는 그 곳에 볼일을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소변을 긴 시간 방치하면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대소변을 본 후 적절한 시간에 교체를 해주도록 한다.

냄새 탈취 쓰레기통도 있어

또한, 집안의 대소변 냄새를 최소화 하기 위해 패드를 버릴 때는 일반 쓰레기통이 아닌 사람 아기 기저귀용 전용의 냄새 탈취 쓰레기통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가장 널리 알려진 제품은 ‘매직캔 쓰레기통’이 아닐까 한다. 최근에는 ‘블리바(Vliba)’ 쓰레기통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단점은 일반 쓰레기통 대비 비싼 가격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집안의 냄새 제거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https://www.instagram.com/p/BljhvdynXPd/?utm_source=ig_web_copy_link

# 모든 관리법 써봐도 해결 안 된다면 병원으로

위와 같은 일상적인 퇴치 및 관리법을 써보아도 개에게 악취가 난다면? 피부염이나 외이염 등 각종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피부병은 냄새 뿐만 아니라, 피부가 붉어지거나 습진, 털빠짐 등의 각종 증상을 보이게 된다. 알레르기에 의한 경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다.

모든 견종에게 생길 수 있는 피부병이지만 특히 시츄나 리트리버, 샤페이 등과 같은 견종에게 흔하다.

동물 병원에서는 약용 샴푸와 먹는 약을 통해 치료를 한다. 만성화 되는 경우 치료기간이 길어지므로 초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

태그

yyappykitty

금강이 해탈이 만복이 그리고 무지개 나라로 여행을 떠난 곰순이의 보호자이자 가족이자 친구이자 동반자입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함께 읽어보세요!

Back to top button
비마이펫 라이프

'반려인'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비마이펫은 매주 반려인들을 위한 뉴스레터를 만들어요!

뉴스레터 구독자가 많아지면, 반려인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제공드릴 수 있답니다.

스팸 메일은 보내지 않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구독신청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