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일 선물을 스스로 고르는 도우미견

도우미견은 질환을 앓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천사 강아지’들을 의미합니다.

도우미견이 주인 없이 혼자 다가온다면, 주인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을 최근에 설명드린 바 있는데요.

오늘은 주인의 도움 없이 혼자 자신의 생일 선물을 고르는 도우미견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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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주에 거주하는 마이클 칸투(Michael Cantu)씨는 자신의 도우미견에게 생일 선물을 사주러, 마트에 갔습니다. 마트에서 무엇을 살지 몰랐던 칸투씨는 자신의 도우미견에게 선물을 알아서 고르게 하였는데요.

도우미견이 고른 것은 자신이 친구로 삼고자 하는 ‘토끼 인형’이었습니다. 도우미견 ‘톨리’는 인형과 ‘베프’가 되었다네요.

자신의 선물도 혼자서 잘 고르는 도우미견이 참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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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리

leejullyed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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