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엄마한테만 짖고 물려고해요

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엄마, 저, 강아지 이렇게 셋이서 살고 있는데요.
처음 제가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기르다가 1달이 안되던 시기에 엄마 집으로 이사를 해서 지금 3달째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외부인을 보면 짖음이 심해서 저희 엄마랑 산책도 가고 밥이랑 간식도 주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했는데요.
요즘은 엄마가 집에 와도 짖지 않아서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엄마가 강아지 매트를 청소할 때나 만지려고 할때 짖거나 물려고 하네요 ㅠ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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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루피 엄마
2020.02.04

강아지에게도 아마 시간이 필요할거에요~ 그래도 이제는 엄마를 보고도 짖지 않는다니 많은 발전이 있는 것 같아요 ^^

한 실험을 통해 알려진 사실은 강아지가 좋아하는 사람을 고를 때 '주인과의 관계'를 본다고 해요.
https://mypetlife.co.kr/64946/
그래서 강아지와 엄마가 함께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강아지 앞에서
최대한 엄마와 주인(작성자님)이 친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도 중요할거에요!
매트 청소할 때 물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잘못된 일이 벌어질까봐 그런걸텐데,
엄마가 매트를 청소하실 때 작성자님도 함께 계시면서 간식도 주고 놀아주면서
아무 일도 없고, 도리어 좋은 일이 생긴다!! 라고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 영상도 한 번 참조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IDfvUzADFs&list=PLGlUAGFRda9fn-aG7rjKop1JRvYXUObvb&inde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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