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고양이와 새끼고양이

감사합니다. 우선 새끼고양이는 이제 갓 5개월이 지나서 아마 가장 활동량이 많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힘이 세지고 엄마를 핥기도하며 목을 물기도 하여서 장난인것 같지만 혹여나 점점 더 힘이 세지면 걱정이됩니다. 또한 당하는 어미고양이를 보는것이 다른 가족들은 화가나서 훈육을 하려는데 올바른 훈육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새끼고양이 배변활동문제는 고양이 화장실은 현재 2마리를 키우고 있어 3개를 배치해두었으며 고양이 화장실에서는 가끔 5개월동안 사람화장실에서 똥을 2번 실수한것 이외에는 똥은 고양이 화장실에서 잘 싸지만 오줌은 처음엔 욕조 밖에서 싸고 점점 클수록 욕조 물내랴가는곳, 하수구 물내려가는 곳에 맞춰서 싸거나 이제는 하다못해 세면대까지 올라와서 물내려가는 구멍에 쌉니다 ㅠㅠ 원래 물내려가는곳에 맞춰서 싸는 고양이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신기하지만 이제는 세면대위에까지 올라와서 싸는것은 볼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ㅠㅠ 고양이 화장실에서는 똥은 잘 싸면서 오줌은 다른곳에 싸는 행동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참고로 새끼고양이는 수컷입니다. 어미고양이는 배변실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비마이펫입니다. 일단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상황 파악에 한계가 있어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끼 고양이라고 말씀주셨는데 아직 새끼 고양이일 경우 무는 행동이 공격이 아닌 노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생후 1년까지는 특히나 활동량도 많은 캣초딩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마 고양이가 컨트롤 하기 힘들어 보인다면 새끼 고양이와 한번에 30분 이상씩 자주 사냥놀이를 해주며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하악질을 하거나 상처가 날 정도가 아니라면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장난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리고 엄마 고양이가 너무 피곤해 보인다면 각자 분리 시킬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새끼 고양이가 화장실을 지금 본인의 화장실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경우 화장실에 출입할 수 없도록 문단속을 잘 해주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고양이가 자연스럽게 자기 화장실을 쓰게끔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만약 화장실 타일에 대한 촉감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어 고양이 화장실 안에 타일을 넣어주는 분들도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고양이 화장실 갯수는 일반적으로 최소 고양이 마리수 +1개 입니다. 또한 화장실 종류에 따라 고양이가 화장실을 기피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벤토나이트, 두부 모래, 카사바 등 다양한 모래로 테스트 해주시길 바랍니다. 화장실 모양은 평반형이 가장 인기가 좋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래 링크는 추가 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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