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예절교육 강아지 교육 실습

강아지 교육 준비 및 리더십 교육방법

강아지 훈련

강아지 교육 시 보호자의 행동은?

신뢰

강아지들은 우리 의도와 상관없이 마지막 행동과 결과를 연관시켜 기억한다. 달리는 자동차를 쫓는 강아지를 불러서 혼낸다면? 강아지 입장에서는 자신이 온 것에 대하여 벌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강아지 교육 시에는 행동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교육 및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관성

반려견 교육에 마술이 있다면 그것은 일관성이다. 그리고 강아지와 관계된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실천해야 효과가 있다. 또한 강아지에게 칭찬, 질책, 실행어 등을 사용할 때도 목소리 톤을 일정하게 사용해야 한다.

우호적 관계

우리는 많은 경우 강아지에게 ‘안 돼’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강아지는 이런 용어를 사용하는 상황이 지긋지긋하고, 무엇인가 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사용하는 부정적인 언어와 태도를 우호적인 것으로 바꿔야 한다. ‘안 돼’보다 ‘앉아’ 동작을 요구하는 것이다.

강아지에게 ‘하지 말라’는 용어보다 ‘무엇을 하라’는 우호적인 용어를 사용하면 강아지의 자발적인 욕구가 증대된다. 도한, 보호자와 관계도 좋아진다.

리더십 교육이란?

강아지, 리더십 교육 필요한 이유는?

개는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이다. 보호자와 반려견의 상호 행복을 위해서는 보호자가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CGC 교육을 진행하기 어렵다면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자. 반려견으로서 필요한 기본자질을 만들 수 있다. 

강아지 리더십 교육 진행방법

1주 – ’30분 엎드려’ 교육

강아지 엎드려

1주에 3회 격일로 30분간 엎드려를 실시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 교육의 목적은 보호자를 리더로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강아지가 보호자를 리더로 인식한 후에는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리더가 불확실하면 강아지가 ‘오늘은 하기 싫다’ 태도를 보일 수 있다.

30분 내내 몸부림을 치는 강아지의 경우 인내심을 가지고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며 매일 실시하자.

2주 – ’30분 엎드려’ 교육 및 격일로 ’10분 앉아’ 교육

강아지 옆 의자에 앉아 ’30분 엎드려’ 교육을 실시하고, ’10분 앉아’ 교육은 격일로 실시한다.

3주 – ’30분 엎드려’ 및 ’10분 앉아’ 교육

’30분 엎드려’와 ’10분 앉아’를 강아지와 간격을 둔 상태에서 교육한다.

4주 – 자세 유지 시 보호자는 주위 걸어다니기

’30분 엎드려’ 및 ’10분 앉아’ 교육 시에 보호자는 주위를 걸어 다닌다. 다만 강아지가 생활하면서 잊어버리거나 자세가 바뀌면 1주에 1~2회 복습하자.

TIP작가: 강아지 입양 후 강아지는 교육을 하든 말든 무엇인가 배우므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배우기 전에 바로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배운 행동요령은 산책, 그루밍, 음식을 줄 때 등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비마이펫: 강아지는 입양 후 새로운 환경에 당황하고 무서울 수 있다. 긴장한 댕댕이에게 우리집의 리더는 나야, 내가 널 지켜줄게!라고 알려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