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스트레스, 증상 및 해소법
스트레스란 육체적 또는 정신적 압박에 따른 신체내부의 반응이다. 강아지를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때 나타나는 강아지 스트레스 징후와 해소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강아지 교육이나 CGC 시험 중 스트레스에 의한 악영향을 줄일 수 있다.
강아지의 스트레스, 요인은?
내부적 요인, 유전적 영향으로 바꾸기 어려워
강아지 스트레스의 원인은 내부적, 외부적 요인이 있다. 내부적 요인은 선천적인 것으로 유전적 영향을 받는다. 현실적으로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스트레스 관리요령을 터득하여 영향을 경감시키는 것이다.
외부적 요인, 보호자가 관리할 수 있어
외부적 요인은 음식에서부터 보호자와의 관계까지 다양하다. 강아지의 사회화 수준, 환경 적응능력, 교육장소, 보호자의 욕구불만 등이다. 보호자의 관리가 가능하다.
강아지 스트레스, 동적 & 정적 반응으로 나타나
강아지들도 과도한 스트레스에는 공격이나 도주 반응을 보인다. 이들이 스트레스에 역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식이다.
반면, 꼼짝 안 하거나 보호자 뒤로 살금살금 다가오거나, 도망가는 등 무기력함은 스트레스에 정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이다.
스트레스 징후로는 근육 떨림, 빠른 호흡, 발바닥에 땀이 남, 눈동자 확장 등이 있다.
강아지 교육 시 스트레스 관리 방법
강아지 교육에서 첫인상은 오래 남는다. 특히 강아지에게 ‘환경적응’ 교육을 시작할 때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즐겁게 함으로써 최소한 자연스러운 기억으로 남도록 한다.
강아지가 스트레스의 동적인 효과로 흥분하여 날뛸 때는 강아지를 만지지 말고 낮고 무서운 목소리로 ‘엎드려’를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강아지가 더욱 흥분할 것이다.
만약 강아지가 정적으로 반응한다면 산책을 실시한다. 또는 어깨 위를 만져주어 편안하게 해주고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위로해 준다. 이때, 리드줄을 잡아채면 더 큰 무기력으로 이어지므로 절대 금지한다.
TIP비마이펫: 반려견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 올바른 교육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다면 행복이라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 할 뿐더러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강아지 스트레스는 신호와 해소법을 꼭 알아두고 유심히 살펴보자.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