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나 사료 리뷰, 가성비 좋은 오리젠 형제 브랜드
1️⃣ 아카나 사료, 어디서 왔니?
아카나 사료, 오리젠 사료와 동일한 캐나다 브랜드 챔피언 펫푸드의 사료예요. 오리젠 사료에 비해 고기 함량이나 생고기(신선육) 사용 비율은 떨어지지만,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요. 여전히 질이 좋은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 좋은 사료 중 가성비 좋은 걸 찾는다면 괜찮은 사료일 것 같습니다.
2️⃣ 리콜 기록 있어?
아카나 사료는 1990년 출시 이후로 아직까지 리콜 기록이 없어요. 안심하고 먹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아카나 사료 Line Up
아카나 사료는 전체적으로 육류 함량과 단백질 비율이 높은 편이에요. 또한, 탄수화물 비율과 칼로리는 낮습니다. 따라서, 좋은 재료를 가성비 좋게 만든 사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메인 원료가 완두콩, 렌틸콩 등인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조금 아쉽지만 부산물이 메인 원료가 아니라는 점은 다행이었어요. 또한, 가성비를 생각하면 좋은 선택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아카나 클래식
아카나 클래식은 동물성 단백질(육류, 생선 등)이 약 50% 함유된 사료 라인이에요. 전연령용 사료로, 퍼피용 사료 성분 기준에도 충족하기 때문에, 성견보다는 퍼피용 사료로 추천합니다 🙂
2. 아카나 헤리티지
아카나 헤리티지 라인은 60~75%가 동물성 단백질로 되어 있어요. 헤리티지 라인은 강아지 연령, 상태 등에 맞게 급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아카나 리저날 독
70% 이상이 동물성 단백질로 되어 있는 제품이에요. 다른 라인에 비해 칼로리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4. 아카나 싱글즈
단일 단백질 사룔, 알레르기, 음식 과민증이 있는 강아지에게 급여하기 좋은 라인이에요. 동물성 단백질 비율 역시 약 50%로 꽤 높은 편입니다.
4️⃣ 아카나 사료 파헤치기
✔️AAFCO는 최소 영양 수치 기준을 제공하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확인해주세요.
✔️또한, 최근엔 원료 함량을 공개하는 사료 회사가 늘어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아요. 이 비율을 공개한다는 건 아주 긍정적인 의미랍니다.
1. 아카나 어덜트 스몰 브리드
아카나 사료 대표 상품 중 하나예요. 성견인 소형견을 위한 사료인데요. 사실 사료 알맹이가 크기가 1.3cm로, 다른 브랜드의 스몰 브리드 사료와 비교했을 때 아주 작은 사이즈라고 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 AAFCO 성분 기준치 충족
✅ 원료 함량 공개
❎ 부산물 및 화학 첨가물
메인 원료 5
- 뼈를 발라낸 신선한 닭고기 12%
- 건조 닭고기 12%
- 건조 칠면조 고기 12%
- 붉은 렌틸콩
- 녹색 완두콩
2. 아카나 프리런 덕
오리고기만 사용한 단일 단백질 사료예요. 따라서, 강아지 알레르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AAFCO 성분 기준치 충족
✅ 원료 함량 공개
❎ 부산물 및 화학 첨가물
메인 원료 5
- 뼈를 발라낸 신선한 오리고기 18%
- 건조 오리고기 17%
- 녹색 완두콩
- 붉은 렌틸콩
- 신선한 오리 내장육 (간, 심장, 신장) 7%
3. 아카나 라이트 앤 피트
과체중인 강아지를 위한 사료로, 고단백 저탄수화물인 게 특징이에요. 특히, 다른 브랜드 저칼로리 사료들과 비교해도 칼로리가 아주 적은 편입니다.
✅ AAFCO 성분 기준치 충족
✅ 원료 함량 공개
❎ 부산물 및 화학 첨가물
메인 원료 5
- 뼈를 발라낸 신선한 닭고기 16%
- 건조 닭고기 14%
- 건조 칠면조 고기 14%
- 붉은 렌틸콩
- 녹색 완두콩
5️⃣ 우리 아이는 얼만큼?
강아지의 권장 칼로리는 나이, 중성화 여부, 체중 조절 필요성 여부, 질병 등에 따라 달라져요.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권장 칼로리는 어떤지 정확하게 알아보고 급여합시다!
사료 봉투에 칼로리가 써져 있다면, 권장 칼로리에 맞춰 *1일 급여량을 계산해서 급여하시면 돼요. 만약 칼로리 표시가 없다면, 성분표를 활용해 칼로리를 계산할 수 있으니 사료 칼로리 계산기를 사용해 주세요.
*1일 급여량 = 사료 전체 무게 x ( 1일 권장 칼로리 / 사료 전체 칼로리)
✅비마이펫 총평
아카나 사료는 강아지 연령, 체중, 알레르기 등 다양한 상태에 따라 급여할 수 있는 브랜드였어요. 좋은 재료를 사용해 가성비 좋게 만들었다는 게 큰 특징이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육류 성분 함량만 공개한다는 점이었는데요. 렌틸콩, 완두콩이 메인 원료임에도, 성분 함량은 공개하지 않고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리콜이 없었던 브랜드인 만큼,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사료라고 생각됩니다 🙂
❤️에디터의 한마디
사료 리뷰를 진행하며, 특히 라이트 & 피트 사료가 기억에 남았는데요. 다른 브랜드의 저칼로리 사료와 비교해도 칼로리가 아주 낮았어요. 탄수화물 비율도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가 필요한 강아지라면 한 번 급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아카나 사료 역시 오리젠 사료와 같은 회사인 만큼, 자체 공장에서 사료를 만든다는 점이 동일했는데요. 국내에서 소분 포장 역시 하지 않아 사료의 변질 걱정을 덜 수 있는 사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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