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병원 추천, 좋은 동물 병원 고르는 방법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바로 동물 병원을 고르는 것인데요, 특히 강아지 위주의 병원이 많아 고양이 병원 추천받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나이가 들거나 질병이 있을 때에는 병원을 다닐 일이 늘어납니다. 그런 만큼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고 어느 동물 병원이 적절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고양이 병원 선택, 핵심은 신뢰
고양이 병원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의사와의 신뢰입니다. 믿을 수 있는 수의사인지, 간병을 잘해주는지, 고양이 의료에 능숙한지 등을 확인합니다.
고양이는 나이가 들수록 병원에 다니는 일이 늘어납니다. 지금까지 동물병원에 거의 다니지 않았다면 믿을 수 있는 수의사를 만날 기회가 없었을 것입니다.
또는 지금까지 다니던 동물 병원이 고양이 치료나 노묘 케어에 능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임종기를 맞이하기 전에 신뢰할 수 있는 동물 병원을 미리 점 찍어 두도록 합시다.
고양이 병원 고르기 TIP
그렇다면 고양이 병원을 고르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까요?
1. 질병이 있다면 전문병원
만약 고양이에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있다면 특정 질병에 대한 전문 병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특정 질병에 대한 전문 병원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고양이의 질병에 따라 선택하도록 합시다.
2. 거리는 중요한 요소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통원할 때 집에서 먼 병원이라면 이동하기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가까운 병원이라면 이동하기 쉬울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 왕진을 올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고양이의 상태에 따라 자주 병원을 가야할 수도 있습니다. 또 긴급 상황에 급히 달려가야 할 수도 있죠. 이런 점을 고려해 고양이 병원은 30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을 고르도록 합시다.
3.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느낌’
수의사와의 궁합도 서로의 신뢰 관계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입소문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자신의 직감과 느낌도 중시해야 합니다. 수의사와의 ‘느낌’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TIP 비마이펫: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산책을 나가지 않기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동장에 고양이를 넣는 것조차 힘들 때가 많은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이동장 훈련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동물병원에 가서도 최대한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평소 좋아하는 간식을 들고 가도록 합시다. 집사의 냄새가 묻은 담요나 옷을 챙기는 것도 고양이의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꿀정보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