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오이 먹어도 되나요? 급여법은?
오이, 강아지에게 좋을까?
무더운 여름은 물론 사계절 강아지 간식으로 적합한 채소가 있다. 바로 지방과 칼로리가 적은 오이! 특히, 체중 감량을 생각하고 있거나 입 냄새가 심하다면 더할 나위 없다. 오이에는 항산화 물질과 소염 성분도 풍부하다.
수분 공급
힘든 활동을 끝낸 후에 오이를 주자. 오이에 많이 함유된 수분은 체내에 잘 흡수된다.
골격 강화
오이에는 비타민K가 들어있어 뼈를 더 강하게 해준다. 강아지가 활동량이 많다면 오이는 골격의 긴장감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관절 및 조직 강화
이산화규소(실리카)라고 불리는 미네랄은 관절의 통증, 붓기와 결림을 완화한다.
입 냄새 제거
다양한 구강관리법 중 오이는 특히 입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식물성 화학 물질(phytochemicals)이 풍부하여 입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오이로 양치질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강아지 오이 급여법
오이 썰어서 급여하기
가장 간단한 방법은 오이를 얇게 썰어서 주는 것이다. 유기농 오이의 경우에는 껍질을 줘도 괜찮지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경우는 껍질을 벗겨서 주는 것이 안전하다.
강아지 사료에 오이 곁들이기
오이를 사료 혹은 먹이는 밥 위에 곁들여서 주자. 강아지는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수분이 충분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밥을 먹다가 목이 막히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피클은 안 돼요!
오이를 더 작게 썰어서 피클을 만들 때, 보존을 위해서 식초, 소금, 설탕 혹은 물을 사용한다. 따라서 사람이 먹는 피클을 강아지에게 주는 것은 부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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