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이면 우리 강아지도 천재견 강아지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에

강아지 클리커 트레이닝이란?

클리커란?

클리커란 “딸깍” 소리가 나는 도구로, 이 “딸깍” 소리는 동물에게 사람의 육성에 담긴 감정으로 인한 오해를 주지 않고, 항상 일관적인 무감정의 소리를 냄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주는 도구입니다.

강아지 클리커 트레이닝이란?

강아지 클리커 트레이닝은 “원하는 행동을 할 경우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원하지 않은 행동을 할 경우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라는 긍정강화와 부정처벌을 기본 개념으로 합니다. 

물리적인 외압이나 강압 없이 비 강압적이고 인도적으로 진행하여 동물이 더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 훈련 방법이죠. 

강아지 클리커

클리커의 역사

1960년대 하와이의 비 강압적인 돌고래 트레이닝에서 시작을 하였으며, 행동 심리학자인 B.F 스키너 박사의 조작적 조건형성에 기반을 둔 클리커 트레이닝이 개발되었습니다. 

클리커 트레이닝은 개 뿐만 아니라 고양이, 새, 동물원의 동물들, 더 나아가 태그티칭(TAGteaching)이라고 하여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강아지 클리커 트레이닝 시작해보기 

그렇다면 강아지 클리커 트레이닝의 기초부터 시작해봅시다. 강아지가 클리커에 익숙해졌다면 다른 다양한 응용 훈련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1) 작은 간식 또는 잘게 자른 간식을 준비!

2) 한 손엔 간식, 다른 한 손엔 클리커를 쥐고 차렷!

3) 클리커를 짧게 눌러 딸깍 소리를 낸 후 간식을 주세요

4) 간식을 주고 난 뒤엔 차렷 자세로 돌아오세요 

 

 

TIP작가: 클리커를 아무 때나 누른다?! NO NO! 클리커는 나와 반려견의 신호가 될 수 있도록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비마이펫: 클리커 훈련은 파블로프의 조건 반사와 닮은 훈련입니다. 파블로프 박사가 강아지의 소화 관련 실험을 하다가 우연하게 강아지 종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린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클리커 훈련은 이런 조건 반사 개념을 응용한 실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클리커 소리를 들으면 간식 또는 칭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강아지에게 가르치는 원리입니다.

클리커 훈련의 장점은 칭찬 타이밍의 조절에 있습니다. 강아지가 정확히 어떤 행동이 간식으로 이어졌는 지를 알 수 있어 행동 교정과 훈련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