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 훈련 1 – 떨어지는 연습하기
강아지를 혼자 두고 외출하는 보호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 바로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 입니다. 분리불안은 말 그대로 강아지와 보호자가 분리되었을 때 나타나는 불안증세를 뜻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짖기, 낑낑대기, 하울링, 계속되는 점프, 집 안 어질러 놓기, 배변 실수 등이 일반적이며 심할 경우엔 자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혼자 있는 연습부터
강아지가 어렸을 때부터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켄넬 훈련을 통해 분리불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3개월 된 강아지의 경우 신나게 논 후 켄넬 안에서 물과 식사를 급여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밥을 먹을 때에는 켄넬 문을 닫습니다.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켄넬은 좋은 일이 생긴다!’라고 인식을 만들어주면 켄넬을 편안하게 생각하고 보호자와 분리되는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 유의사항
강아지의 분리불안 훈련은 단기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꾸준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강아지의 분리불안으로 인해 초기하고 제한되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사, 문화활동, 사람들과의 만남 등 경제, 사회적 측면에서도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져 파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강아지와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반드시 불리불안에 대해 공부하고 교육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체크 리스트
- 보호자가 나간 문 쪽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기, 점핑하기, 하울링하기
- 과도한 침 흘림
- 배변실수
- 식분증
- 과도한 흥분
- 집 안 물건 어지럽히기 / 파괴하기
- 정형행동
- 식음전폐
- 자해
비마이펫: 강아지 켄넬은 하우스와는 달리 문을 닫으면 강아지가 자유롭게 나올 수 없습니다. 때문에 보호자와의 분리 연습에 도움이 되죠! 또 외출하거나 손님이 집에 방문했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미리 훈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꿀정보 감사합니다^^
켄넬 사용하면 더 짖어요
막 캔낼에 넣어두고 나가란 건 아니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