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떠는 이유 및 발작과 구분 방법은?
종종 강아지가 몸을 덜덜 떨 때가 있어요. 제가 반려하는 몽이의 경우, 새로운 장소로 가면 무서운지 몸을 덜덜 떨어요. 이 외에도, 강아지 떠는 이유 역시 다양하게 있는데요. 그 이유와 함께 단순한 떨림과 발작 구분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강아지 떠는 이유 및 발작(경련) 구분법
강아지 떠는 이유 알아보기
💊 몸이 아파요
강아지가 갑자기 몸을 떤다면 다쳤거나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먹었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 곧장 동물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해요.
또한, 신경이나 호르몬 등과 관련된 질병에 걸렸거나 노견인 경우에도 몸을 떨 수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떤다면 수의사와 상담해보는 게 좋습니다.
😢 심리적 변화
강아지는 무서울 때 몸을 떨어요. 천둥 번개, 낯선 환경, 미용 스트레스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최대한 빨리 무서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줍시다.
반대로, 너무 신날 때도 몸을 떨 수 있는데요. 큰 문제는 되지 않으나, 진정할 수 있도록 5-10분 정도 가만히 있는 것도 좋아요.
❄️ 날씨 때문에
너무 덥거나 추워도 강아지가 떨 수 있어요. 따라서, 너무 춥다면 주변 환경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해요.
반대로 너무 더워 열사병에 걸렸을 때도 떨 수 있는데요. 이때는 주변 환경을 시원하게 해주고, 미지근한 물을 먹이는 게 좋습니다.
몸 떨림? 발작?
강아지가 몸을 떠는 게 단순한 떨림인지, 발작인지 헷갈릴 수 있어요. 발작의 경우,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이니 참고해 둡시다.
- 눈에 초점이 없음
- 몸이 뻣뻣해진다
- 떨림과 함께 몸을 비틀고 발을 구른다(페달링)
-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다
- 구토, 배변을 한다
반면에 단순한 몸 떨림의 경우, 의식이 있어 눈도 마주치고 이름에 반응하기도 해요.
강아지 발작 시 대처법은?
만약 발작이라면,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침착하게 아래 대처법에 따라 행동해야 해요.
✅ 주변 물건 치우기
강아지가 발작을 하면서, 주변에 있는 물건을 쳐서 다칠 수 있어 물건을 치우는 게 좋아요. 또한, 강아지가 침대나 소파 위에 있는 경우에도, 강아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안거나 만지지 않기
강아지가 안거나 만지면 오히려 다칠 수 있어요. 특히, 입 주변에 손을 가져갈 경우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혀가 말려들어가 질식할 위험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입 주변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합시다.
✅ 기록하기
강아지의 발작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 수의사에게 알려주면 좋아요.
- 발작이 일어난 시간
- 발작 지속 시간
- 발작 전에 한 활동이나 행동 (구석으로 감, 침 흘림, 특정 약 복용 등)
- 발작하는 영상 촬영
안녕하세요 강아지11살이고 큰병없이 잘지내고있었는데 발톱깍으러 병원갔는데 앞이빨이 들려있어서 발치해야한다고하여 발치했습니다
발치 후 집에왔는데 마취가 덜풀린듯 힘이 없었는데
갑자기 입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더니 계속 피를 삼키다가 피토를 두번하고 바로 병원갔더니 생이빨을 뽑은거라 그럴수있다고하더니 피가 안나게 꼬메야될거같다고 다시 마취후 꼬메었습니다 그뒤 퇴원후 좋아질줄알았는데 헥헥거림과 과호흡 고열 덜덜떠는증상까지보여 다시 병원 방문하였고 수액맞고 다른피검사 (혈소판)폐검사 정상으로 나와서 약처방받고 다시 좋아지는가 싶더니 약다먹으니까 헥헤거림 과호흡이 또 있습니다 병원을 옮겨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