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저체중 관리
반려동물의 체중관리
강아지 저체중 관리
강아지 저체중 의 원인
- 간식, 사람음식을 과다섭취로 사료에 거부감을 느낌
- 질병에 걸렸을 때(급격하게 살이 빠진 경우)
- 과다한 운동량
- 신선한 음식을 제공해주지 않을 때
네 가지 모두 중요한 사항이지만 특히 첫 번째의 경우, 사람음식과 간식을 먹는 버릇으로 과체중, 저체중의 위험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어떤 반려동물과 함께 하든지간에 적절한 급여량을 지키는 것이 기본이며 정말 중요하다.
강아지의 과체중과 저체중 모두 주인의 노력으로 개선할 수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위의 4가지 사항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나의 습관을 먼저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강아지 저체중 관리 방법
1. 체중을 매일 기록하기
자신의 강아지가 저체중이라고 생각이 들었을 때부터, 매일 체중을 재며 기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급격히 빠진 것인지, 꾸준하게 빠진 것인지 구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중에 체중을 찌우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2. 수의사와 상담하기
질병에 걸려 체중이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당뇨병, 암, 간염, 염증성 대장 균 등과 같은 질병은 체중 감량으로 증상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진료를 받지않고, 살이 찌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음식을 억지로 먹이는 것이 더 심각한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
3. 이상적인 체중 계산하기
이상적인 체중은 강아지의 견종, 나이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수의사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아래 사진의 첫 번째와 같이 강아지의 갈비뼈, 척추, 엉덩이 뼈들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모두 만져지는 경우에는 심한 저체중이다.
두 번째 사진의 경우가 이상적인 체중을 한 모습이다. 갈비 뼈의 윤곽을 볼 때 갈비 뼈의 윤곽을 볼 수 있고, 엉덩이를 위로 향하게 할 때 갈비 뼈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레이 하운드와 같은 사냥을 하는 견종들은 리트리버와 같은 견종에 비해 마른 경향이 있다.)
마지막의 경우는, 어떠한 윤곽을 찾아볼 수 없는 과체중의 모습이다.
4. 기생충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구충하기
기생충에 감염됐을 때, 강아지의 면역력으로 방어하기도 전에 기생충이 강아지의 영양분을 모조리 빼앗아간다. 음식을 계속 주어도 기생충에게 모두 뺏기는 셈이다.
따라서, 음식의 양을 늘려 급여해도 살이 빠진다면, 기생충 감염 여부를 의심해보자. 이 경우 수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구충예방을 꾸준히 하여 기생충 감염에 예방하거나 알맞는 치료를 진행해야한다.
5. 적당한 운동 정하기
강아지의 운동량에 초과되는 운동을 계속할 경우, 탈진을 동반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산책을 시작으로 운동량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천천히 걷다 빠르게 걷다를 반복하며 아이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한다. 산책을 할 때에도 물을 주기적으로 주는 것으로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 과하게 헥헥대거나 움직일 수 없어 보인다면, 그 즉시 운동을 멈출 것을 권장한다.
6. 신선한 음식을 일정한 시간을 정해 급여하기
사람도 오래된 음식을 먹을 수 없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매일 신선한 물과 음식을 먹어야한다.
특히, 저체중의 아이들은 식욕을 이미 잃은 상태기 때문에 식욕을 자극시킬 수 있으며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줘야한다.
평소에 먹는 사료가 아닌, 더 좋은 질의 사료를 준비해 원래 주던 양보다 한 스푼 정도를 더 급여하여 체중을 확인해야한다.
또한, 일정한 시간을 정해 먹도록 훈련을 시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견종의 나이, 체력에 맞게 신선한 음식과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저체중의 강아지도 정상체중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람이 먹는 음식(간이 되어있는, 각종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있는)은 강아지에게 주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