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간 괜찮은 걸까요? 수치·증상·예방까지 총정리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의 건강에서도 ‘간’은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강아지 간은 체내 독소를 해독하고 영양소를 대사하며 면역 기능까지 담당하는 핵심 기관이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상이 생겨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특히 강아지 간경변증은 간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상태로, 반려견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 간 질환의 대표적인 형태인 ‘간경변증’에 대해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까지 전문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강아지 간경변증이란?

강아지 간경변증(Cirrhosis)은 간세포가 염증과 손상을 반복적으로 겪으면서 섬유화(fibrosis)가 진행되고, 조직 내에 재생결절이 생기며, 간의 구조와 기능에 큰 변형이 일어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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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결절이란 손상된 간세포가 불완전하게 재생되며 뭉쳐 생기는 결절로, 이로 인해 간 전체가 단단해지고 비대해집니다. 간이 단단해질수록 혈류 흐름이 방해받고, 해독 기능과 단백질 합성 능력도 급격히 떨어지게 되죠.

이런 변화가 누적되면 강아지 간 기능은 20% 미만으로 저하될 수 있으며, 이는 생명에 위협이 되는 치명적인 상황입니다.

강아지 간경변증의 주요 원인

강아지 간 질환의 발생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간경변증은 대부분 만성적인 간 손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장기적인 약물 복용: 항생제, 항진균제(아졸 계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기생충약 등은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만성 염증성 장 질환: 장 염증이 지속되면 독성물질이 간으로 유입되어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중독: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독성 식물, 화학물질 섭취 등
  • 감염성 질환: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감염에 의한 간염
  • 담도 폐쇄: 담즙이 배출되지 못해 간에 손상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도베르만 핀셔, 코카 스파니엘, 래브라도 리트리버 등 특정 견종은 강아지 간 질환에 취약한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간 안 좋을 때 증상

강아지 간에 이상이 생기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서서히 혹은 급격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
  • 무기력, 우울감, 활력 저하
  • 구토, 설사 혹은 변비
  • 입이 마르고 잇몸 및 피부에 황달(노란 기운)
  • 진한 색 소변, 검은색 대변
  • 복부 팽창 (복수로 인한)
  • 피부병 (궤양성 염증 포함)
  • 신경학적 증상: 발작, 시력 감퇴, 이상 행동 등

이러한 강아지 간 안 좋을 때 증상은 간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강아지 간 수치 정상범위와 검사 필요성

보호자분들이 자주 궁금해하시는 강아지 간 수치 정상범위는 ALT가 10-100U/L 정도입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수치를 체크하고 강아지 간질환을 예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간경변증 치료와 관리 방법

입원 또는 통원치료

  • 식욕이 있는 경우: 주기적인 통원치료, 약물 및 식단 조절
  • 식욕이 없는 경우: 입원 후 수액요법, 전해질 및 비타민 보충

식단 관리

  • 나트륨 제한식: 복수 예방
  • 단백질 제한식: 간성뇌증 예방
  • 특수 간 처방식: 저단백·고소화성 식품

기타 치료

  • 장액종 제거: 수분 고임 제거
  • 약물 치료: 간 보호제, 항섬유화제
  • 정기 모니터링: 간 효소 수치, 초음파 검사 등

강아지 간에 좋은 음식은?

강아지 간 건강을 위해선 음식도 매우 중요합니다.
간에 좋은 식단은 다음을 포함할 수 있어요:

  • 실리마린이나 밀크시슬 성분이 포함된 간 보호 보조제
  • 저지방 단백질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자연식
  • 전문 수의사가 권장하는 간 처방 사료

강아지 간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관리

  • 불필요한 약물 복용 지양
  • 정기 검진 필수: 최소 6개월에 한 번 간 수치 검사
  • 백신 및 구충 철저히
  • 강아지 간에 나쁜 약은 수의사와 상의 후 사용

강아지 간 건강, 조기 대응이 생명을 지킵니다

강아지 간 질환은 진행되기 전까지 눈에 띄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보호자님의 작은 관찰과 의심이 반려견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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