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웰시코기는 원래 꼬리가 없을까요?
웰시코기는 꼬리가 원래 없나요?
펨브룩 웰시코기의 꼬리가 없는 귀여운 뒷모습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합니다. 근데 이를 귀엽다고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웰시코기는 사실 꼬리가 있는 채로 태어나지만, 생후 5~7일 이내에 꼬리를 자르는 행위인 ‘단미’를 시행합니다. 과거에는 목축견 및 사냥견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단미를 하였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단미는 미용 목적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꼬리를 감정 표현의 도구 및 균형감각도구 등으로 사용하는 강아지들에게 단미는 여러 부작용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유럽 대다수 국가에서는 의료 목적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단미 행위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웰시코기를 비롯한 강아지 종들의 미용목적 단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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