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댕댕이 페스티벌의 생생한 후기

“댕댕이 페스티벌 후기”

안녕하세요, 스피 언니입니다~

어제는 스피와 함께 댕댕이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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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페스티벌은 식용견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기획된 축제로 보듬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업들이 후원/기획하였습니다.

식용견 구출단체 부스에서 한 컷

스피와 함께 동네를 벗어나  외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목줄부터, 간식, 사료, 장난감까지 가방에 꾸역꾸역 챙겨서 나갔습니다! 나가는 과정 & 택시에서는 살짝 고생을 하였는데, 땅에 닫는 순간부터 스피는 신나서 멍멍!

가을여자 스피의 옆 모습도 찰칵 담아봤습니다.

댕댕이 페스티벌에서 축제를 기획하신 ‘개통령님’이라고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TV에서의 모습과 똑같으시더라고요 ^^

또, 댕댕이페스티벌의 ‘견스타’인 달리와도 한 컷 찍었습니다.
하지만 달리에게 무심한 차도녀 스피..

댕댕이페스티벌 본 무대에서는 다양한 가수/연예인들의 공연/토크쇼가 진행되었는데요. 힙합공연들의 경우 소리가 너무 커서 댕댕이들이 무서워하는 것 같더라고요 ㅠ.ㅠ (이 부분은 살짝 아쉽)

밤이 되니까 스피는 피곤해서인지, 품 속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자는 모습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스피가 강아지 이동장에 들어가는 걸 너무 싫어하여서, 집에 올 때는 펫택시 업체 펫미업을 타고 왔습니다.

좋은 취지로 기획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온 댕댕이페스티벌이었습니다!  다만, 다음 축제에는 반려인 &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콘텐츠가 부족하여 살짝 아쉬운 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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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댇

재패니스 스피츠 '스피'랑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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