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치아 관리
반려동물의 치아를 관리하지않으면 생길 수 있는 질병과 예방,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아 관리(양치)는 언제부터?
반려동물의 치아관리는 어릴 때부터 천천히 습관이 되도록 훈련을 해야합니다. 시간이 지나 성견이 됐을 때, 양치에 대한 거부감 없이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 3~4개월부터 치아관리를 시작해야합니다.
치아 관리는 어떻게?
아기 강아지의 경우: 위의 사진과 같이 헝겊, 손가락에 끼워 사용하는 고무칫솔(반려동물용)에 반려동물용 치약을 묻혀 반려동물의 입을 잡은 채로 놀라지 않도록 짧게, 살살 문질러 양치합니다.
성견이 된 경우: 어느정도 양치와 칫솔에 익숙해져야 일반 칫솔양치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반려동물의 입을 위로 들어올려 칫솔로 구석구석 잘 닦아냅니다.
칫솔에 치약을 묻히는 방법 이외에 뿌리는 치약 또는 분말 형태로 물에 섞어 먹는 치약 등이 있습니다. 양치에 거부감이 매우 심할 경우, 억지로 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뿌리거나 먹이는 양치법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관리를 하지않으면?
- 치아 윗부분의 잇몸이 빨갛게 붓고 염증이 치아를 덮음. 이 때, 치료로 회복 가능
- 치아와 맞닿아있는 잇몸 전체가 부어올라 고통 호소. 구취가 나는 것을 느낌.
- 염증과 치석이 잇몸을 망가뜨리고, 출혈 발생. 고통이 반려동물의 식욕과 전반적인 행동에 영향. 치주염 시작. 회복 불가능
- 만성 박테리아 감염이 잇몸, 치아뼈를 손상시킴. 박테리아가 혈관을 통해 퍼져 콩팥, 간, 심장을 손상 가능성.
3단계 이상으로 치아가 감염되면, 더이상 치료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한 치아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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