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친화도
분위기
상주견 없는 애견카페
보통 애견카페를 떠올리면, 애견카페에 상주하는 강아지들이 떠오르죠.
모든 상주견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상주견들은 사람들의 지나친 접촉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애견카페 있는 상주견들을 보면 종종 미안한 감정도 들고는 하였습니다.
이 날 방문하였던 애견카페는 상주견이 없는 애견카페로 알려진 신논현 부근에 위치한 에이아이입니다.
근처에 주택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처음 보는 애견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 상주견이 없는 애견카페라고 하여서 반가운 마음에 당일 계획에 있지 않았던 애견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네요..
자리에 앉게 되면 세련된 물통과 강아지용 식기를 세팅해줍니다. 물통이 이쁘다고 계속 생각했네요. BPA(비스페놀-A) FREE 물통이라고 합니다.
소형견 전용 카페여서 그런지, 꾸미는 걸 좋아하는 반려인을 위하여 각종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스피가 완강히 거부해서 잠깐 하는 척만 했습니다.
또한, 반려견을 위한 각종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근처에서 강아지랑 산책 중이시라면 한 번 들려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용품을 사러 들릴 시에는 음료를 따로 주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
상주견 없는 애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