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쌤과 함께하는 고양이 마음 사전 고양이의 이상 행동 알아보기

고양이가 아플 때 보이는 행동 12가지?

고양이가 아플 때

평소와 달리 고양이 행동이 변하거나 이상할 때가 있나요? 보통 크게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갑자기 왜 이러지~”하고 그냥 넘어갈 때가 많은데요. 하지만 고양이의 작은 행동 변화가 아프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 고양이가 아플 때 보이는 건강과 행동 변화에 대해 알아보아요.

고양이가 아플 때 보이는 행동?

평소 아침마다 나를 깨우던 고양이가 갑자기 조용하다거나, 좋아하던 장난감이나 간식에 관심이 없을 때처럼 고양이의 변화는 다양할 수 있어요. 이 중에서 조심해야할 대표적인 변화는 무엇이 있을까요? 고양이가 아플 때

1. 구토나 설사🤮

고양이는 종종 헤어볼을 토하곤 해요. 그래서 많은 집사들이 고양이의 토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곤 하는데요. 빈도가 잦다면 유의해야 해요. 구토와 설사는 1회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계속된다면 반드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이때 구토나 설사의 사진을 찍어가면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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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의 구토 색에 따른 원인 알아보기

2. 식욕의 변화😟

고양이가 만약 식욕이 아예 없거나, 먹으려고 하지만 제대로 못 먹을 때. 또는 갑자기 식욕이 너무 많이 증가하는 것도 건강의 위험 신호일 수 있어요. 특히 식욕이 없어 밥을 먹지 않아 굶게 된다면 지방간과 같은 질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3. 체중 변화💀 

만약 고양이의 체중이 짧은 시간 내에 5%이상 줄게 된다면 위험 신호일 수 있어요. 털 때문에 눈으로 잘 티가 안 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집에서도 체중을 재는 것이 좋아요. 특히 고양이가 과체중이라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으니 적정 몸무게를 유지합시다! 

+) 고양이의 적정 몸무게는?

4. 활동이 줄어🛌 

무기력한 고양이는 그냥 봤을 때에는 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평소와 비교했을 때 많이 누워있거나 수면시간이 길어졌다면 컨디션을 의심해봐야 해요. 이때는 깨어 있을 때에도 걸음이 느려요. 활동량이 주는 것은 많은 질병의 초기 증상입니다. 

5. 물을 많이 마셔요🥛 

고양이가 갑자기 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소변을 많이 누는 것도 위험할 수 있어요. 신장이나 요로와 관련된 질병의 증상일 수 있으니까요. 

이때는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넘어 물그릇 주변을 벗어나지 않거나 얼굴이 축축해지도록 물을 마시곤 합니다. 

6. 호흡 변화💨

고양이가 헉헉거리며 숨이 가파르게 변하거나 호흡이 짧고 거칠어지는 것도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또 입을 열고 헉헉 숨을 쉰다면 더욱 위험해요. 격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호흡이 가파르다면 주의합시다

+) 고양이의 평균 호흡과 심박수👩‍⚕️

평균 호흡 = 1분당 20~30회 정도
심박수 = 1분당 120~150회 정도
*아기 고양이는 호흡과 심박수가 평균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7. 눈물이나 콧물 나요😿 

고양이가 갑자기 눈물과 콧물을 흘린다면 감기에 걸렸을 수 있어요. 만약 다묘 가정이라면 다른 고양이에게 옮길 수 있으니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종종 알레르기 반응으로 눈물과 콧물이 나기도 하니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8. 목소리 변화🔊 

고양이가 평상시의 울음소리와 달리 큰 목소리로 울거나 지나치게 많이 운다면 컨디션을 세심하게 살펴야 해요. 어딘가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뜻일 수 있어요. 고양이의 울음소리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으니 시끄럽다고 넘어가지 말고 자세히 관찰합시다! 

+) 고양이 울음소리의 의미 알아보기

9. 그루밍을 많이 해요👅 

고양이는 깔끔한 동물이라 매일 그루밍 하는 것이 일인데요. (집사보다 깨끗함) 그런데 이 그루밍도 너무 과하게 한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답니다. 계속 한 부위만 핥거나, 계속해서 그루밍을 한다면 알레르기, 피부병, 벼룩, 진드기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10. 성격 변화🤹‍♀️ 

사람처럼 고양이도 나이가 먹어가며 성격이 변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극단적으로 공격적이거나, 겁이 많아지고, 반대로 애교가 과하게 많아진다면? 컨디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만약 고양이가 어딘가 불안하거나 혼란스러워 보인다면 뇌질환이나 신경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답니다. 

11. 신체 부위가 부었어요💢 

고양이의 신체 부위 중에 어디라도 부어 있는 곳이 있다면 종기나 종양일 수 있어요. 만약 만지려고 하는데 아파하거나 열감이 느껴진다면 치료를 받아야 해요. 평소 털을 빗질해주면서 이런 부분을 잘 살피도록 합시다. 

고양이가 아플 때

수쌤 도와주세요!

김수민 수의사: 고양이의 체온은 주로 항문에 체온계를 넣어 측정합니다. 테이블에 올려 놓고 간식을 주면서 긴장을 풀게 한 다음 체온계 끝에 바세린을 살짝 묻혀 꼬리를 들어올리고 천천히 항문 안의 2.5센티미터 정도 체온계를 넣습니다. 정상 체온은 37.6~39.5도 사이이며 이보다 너무 낮거나 높은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심박수는 주로 뒷다리 안쪽과 사타구니가 만나는 대퇴동맥에 맥을 짚어 잽니다. 성묘의 경우 1분에 160~180회 정도가 정상이며 아기 고양이의 경우 200회 이상 뛸 수 있습니다.
호흡수는 1분에 20~30회 정도가 정상입니다. 가슴이나 배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뛰어 놀고 나서 헐떡이는 것은 정상입니다.

비마이펫 리얼 스토리

버떡맘🥞: (고양이 버터와 호떡이 반려 중) 고양이의 행동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평소 고양이 행동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고양이 행동 패턴을 알아두고 조금이라도 변한다면 주의깊게 살펴보는 습관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