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이면 우리 강아지도 천재견 혼자 있는 강아지를 위한 훈련

강아지 켄넬 들어가면 불안해 해요 – 분리불안 훈련

강아지 켄넬

유기견 보호소에서 뜰장이라 불리는 케이지 안에 강아지들이 갇혀 있는 모습, 일부 잘못된 훈련소에서 방치된 켄넬 속 강아지 등 좋지 않은 모습이 매체를 통해 비춰지며 강아지 켄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보호자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강아지 켄넬 교육은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를 위해 중요한 훈련입니다.

강아지 켄넬 훈련의 중요성

강아지 켄넬 훈련은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지옥 같은 감옥이 될 수도,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강아지만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문제행동들이 올바른 켄넬 훈련을 통해 개선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더욱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올바른 켄넬 훈련법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합시다.

분리불안에도 좋은 강아지 켄넬

분리불안으로 힘들어하는 강아지의 경우 켄넬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주면 분리불안 증세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초인종 소리에 짖거나, 집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많이 할 때에도 켄넬 훈련은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강아지 켄넬 훈련 방법

강아지 켄넬 훈련

준비물

켄넬, 트릿(간식), 이불 및 매트

훈련방법

  1. 켄넬을 강아지 주변에 둔 상태에서 강아지가 잘하는 행동을 시키며 보상을 많이 해줍니다.
  2. 강아지가 켄넬을 쳐다보면 클리커를 딸깍! 한 후 트릿을 줍니다.
  3. 강아지가 켄넬 쪽으로 다가가면 클릭커 딸깍! 후 트릿
  4. 강아지가 켄넬 안에 한 발이라도 넣으면 클릭커 딸깍! 후 트릿
  5. 강아지가 켄넬 안에 두 발을 다 넣으면 클릭커 딸깍! 후 트릿
  6. 강아지가 켄넬 안에 네 발을 다 넣으면 클릭커 딸깍! 후 트릿
  7. 강아지가 크레이트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거나, 앉거나, 엎드리면 클릭커 딸깍! 후 트릿
TIP작가 : 이 훈련법은 수많은 방법 중 한 가지 방법이며, 6개월 이하의 반려견이나 켄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없는 강아지에게 사용되면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자신의 반려견이 켄넬을 무서워한다면 왜 무서워하는지 원인을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켄넬에 들어가려고 해도 켄넬이 미끄러지면 이를 무서워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켄넬 밑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붙였더니 잘 들어가게 된 아이들도 있죠. 모든 강아지 훈련은 수학 공식처럼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황에 맞게, 강아지의 성격에 맞게 변화해야 하죠. 그렇기에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더 정확히 알아야 하며, 보호자는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좀더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비마이펫: 켄넬은 강아지 하우스와는 달리 보호자가 문을 닫으면 나올 수 없는 이동장 형태의 공간입니다. 켄넬 훈련이 잘 된 강아지들은 비행기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도 유용하며 장거리 이동에도 안정적입니다.

켄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주기 위해선 강아지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켄넬을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강아지의 키보다 약 25% 큰 것을 선택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