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술 먹으면 안 돼요! 대처법은?

강아지 술 먹으면 안 돼

알코올 성분으로 이뤄진 술은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도 중독 위험이 있다. 일부러 강아지에게 술을 먹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명절과 같이 집에 손님이 많이 오는 날에는 나도 모르게 강아지가 술을 먹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강아지 술 먹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강아지 술

강아지 술 섭취 시 증세 및 대처법

강아지가 술을 먹었어요!

일반적으로 강아지들은 술에서 나는 냄새와 맛을 싫어한다. 따라서, 자신의 의지로 술을 많이 먹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또한, 강아지가 술을 1~2방울 먹은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바닥에 쏟아진 술이나 컵에 담긴 술을 다량 먹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술이 들어간 음식을 강아지가 먹게 되는 경우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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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술을 다량 섭취한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중독 증세는 아래와 같다. 특히, 몸무게가 별로 나가지 않는 소형견이라면 증세는 더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다.

  • 목마름 증가
  • 배뇨 증가
  • 방향감각 상실
  • 근육 떨림, 마비
  • 느리고 얕아지는 호흡
  • 경련, 기절

술 먹은 강아지, 나의 대처법은?

술 먹은 강아지를 발견했다면? 대처법은 술 섭취량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술을 소량 먹은 것이고 강아지의 상태가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다면? 쉴 수 있도록 하자. 반면, 술을 다량 먹은 것으로 추정되거나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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