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데일리케어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를 위한 준비사항

개는 다른 동물,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생활하는 무리동물로, 주인과 유대감을 두텁게 형성하며 가족과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어한다. 물론, 우리도 강아지와 하루종일 함께 하고싶다. 하지만 좋은 사료, 신상 장난감을 사주려면 밖에 나가서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운명. 이를 알 리 없는 강아지는 영문을 모른채 혼자 남아서 외로워한다. 그렇다면,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몇 시간까지 혼자 있을 수 있을까?

동물행동학자들에 따르면 성견의 경우 하루에 4~6시간, 퍼피의 경우 2시간까지가 강아지가 혼자 있어도 무리가 없는 시간이라고 한다.

따라서, 우리집 반려견의 경우를 살펴보고 이 시간을 넘는다면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 혹은 같이 있을 때도 스트레스 해소 및 분리불안 방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

가장 효과적인 방법, 출근 전 아침산책

강아지는 주인이 집을 나서면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긴장을 하게 된다. 그런데, 긴장감 뿐만 아니라 에너지도 넘친다면? 강아지는 집안에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소파를 물어뜯고, 하울링을 지속하는 등 자신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밖으로 표출하게 된다.

집을 나오기 전에 산책을 시키면 이러한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강아지는 바이오리듬 상으로도 해가 뜨는 새벽과 해가 지는 일몰 후 가장 에너지가 넘친다. 따라서, 출근 전 아침은 강아지 산책을 하기에 최적이다.

더불어,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하루에 12~15시간동안 수면을 취한다. 긴장감과 에너지가 높을 때는 잠을 자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산책으로 에너지를 발산하고 나면 심신이 안정되어 기분 좋은 낮잠을 잘 수 있게 된다.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

지루하지 않도록 장난감 제공하기

강아지는 지루하고 심심하면 눈에 보이는 물건을 자꾸 물어뜯거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등의 행위를 한다. 지루함이 지속되면 분리불안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있을 때 지루함을 방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 강아지가 물고 놀기 좋아하는 인형,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노즈워킹 담요 등을 준비하자. 강아지는 혼자 남겨졌을 때 할 것이 없으면 긴장하게 된다. 이 때, 장난감 등을 통해 놀거리를 마련해주면 이를 막을 수 있다.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

짧은 시간이라도 중간에 산책을

성견 기준 4~6시간, 퍼피 기준 2시간 이상 매일 강아지를 혼자 집에 두어야 한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중간에 산책을 할 수 있게 하자. 집이 가깝다면 점심시간에 들르는 것도 좋다.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펫시터를 찾아 20~30분정도 산책을 시킬 수 있도록 하자..

강아지가 혼자 있다가 중간에 산책을 하게 되면 ‘조금 기다리니까 사람이 왔다’는 사실에 긴장감이 해소된다. 게다가, 실외에서 다양한 자극을 접하고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주인이 오기 전까지 낮잠을 자거나 안정된 상태에서 기다릴 수 있게 된다.

집에 혼자 두기 전 훈련

강아지를 오랜시간 혼자 두기 전에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사전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나이가 어리다면 혼자 있는 시간에 긴장감이 높아지므로 천천히 적응기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집 나설 때와 돌아왔을 때 과도한 관심 금물

주인이 집을 나서는 것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 엄청난 일이라고 강아지에게 각인시킨다면? 강아지는 계속 그 일에 집중하고 긴장하며 기다린다. 따라서, 사람이 집을 나갔다가 들어오는 행위를 그저 일상생활 중 하나로 여겨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집을 나설 때 강아지를 쓰다듬거나 말하는 것, 눈을 마주치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 작별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강아지가 섭섭해하지 않는다. 미안하다고 집을 나설 때까지 계속 쓰다듬고 말하며 인사를 하는 것은 도리어 강아지의 흥분도를 높일 수 있다.

혼자 있는 강아지

집에 혼자 있는 시간 점차적으로 늘리기

처음부터 하루종일 강아지를 혼자 놔둔다면 강아지는 예상치 못 한 환경변화에 긴장감, 우울감, 슬픔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사전에 훈련이 필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이 나갔다가 5분~10분 있다가 들어오면서 ‘외출해도 곧 돌아온다’는 사실을 각인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점차 시간을 늘리면 강아지는 가족의 외출을 일상적 패턴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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