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오일이 반려견에게 선사하는 혜택 7가지

반려견이 먹을 수 있는 오일은?

개들이 먹을수 있는 오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아마 코코넛 오일과 그다음 cbd 햄프 오일(hemp oil) 정도가 될 것이다.

cbd 햄프 오일의 경우 발작,간질 등 뇌질환 관련이나 암, 불안증 등 특정 질병의 통증 경감 등을 위해 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오일이다. 반면에, 코코넛 오일의 경우 좀 더 일반적이고 평상시 케어에 두루두루 쓰일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반려견이 먹을수 있는 오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코코넛 오일을 경험해보다

나 같은 경우, 예전에 금강이에게 꾸준히 코코넛 오일을  급여한 적이 있고 금강이 또한 오일 특유의 맛에 특별히 거부감 없이 잘 먹었던 기억이 있다. 개들에 따라 코코넛 오일 맛에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으나 금강이는 뭐든 가리지 않고 맛있게 잘 먹어주었다. 그 후, 한동안 급여를 안 하다가 이번에 오랜만에 다시 코코넛 오일을 급여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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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을 급여했을 때 금강이의 모질이 상당히 윤기가 나고 부드러워진 경험을 했다. 그만큼, 코코넛 오일은 사람에게 못지 않게 반려견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코넛 오일의 성분

코코넛 오일의 성분 구성을 살펴보면 포화지방(saturated fats), 단일 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s), 그리고 고도 불포화지방(polyunsaturated fats) 이렇게 3가지의 지방으로 혼합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3가지 지방은 중간 사슬 지방산(Medium Chain Fatty Acids. 이하 MCFAs)이라는 것을 포함하고 있는데, 바로 이 MCFAs가 코코넛 오일의 중심을 이룬다.

MCFAs는 라우르산(lauric acid), 카프릴산(caprylic acid ), 카프르산(capric acid), 팔미트산(palmitic acids) 그리고 미리스트산(myristic acids)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코코넛 오일은 MCFAs 외에 리놀레산(linoleic acid), 올레산(oleic acid)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라우르산이 반려견에 효과 있어

이 중에서, 반려견에게 건강상의 좋은 혜택을 주는 핵심 중의 핵심은 바로 MCFAs를 구성하는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라우르산(lauric acid)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코코넛 오일이 개에게  좋은 이유 7가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코코넛 오일의 장점과 혜택

1. 다이어트에 효과적

비만은 사람도 물론이지만 개에게도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

각종 관절문제, 고혈압, 당뇨, 호흡 곤란, 간 기능 장애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개의 식단에 코코넛 오일을 추가하면, 개의 신체는 MCFAs를 대사하여 에너지를 즉시 끌어올리고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신체의 에너지를 끌어올린다는 것은 체력자체가 향상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 각종 상처 등을 치료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어

코코넛 오일은  자연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등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피부가 베이거나 상처 부위를 소독할 때, 또는 갈라지고 거칠어진 발바닥 패드의 통증을 진정시킬 때 효과적이다.

또한,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귀를 심하게 긁거나 발을 핥거나 묽어뜯은 상처에도 바르면 좋다.

게다가, 코코넛 오일은 약품과 달리 얼마든지 개가 핥아먹어도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다.

 

3. 건강한 피부와 모질을 만드는데 도움

우리집 반려견 금강이가 가장 많이 효과를 보았던 부분이다.

코코넛 오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표면의 지방질 수치를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피부가 많이 건조하거나 가려움 혹은 비듬이 있는 아이일 경우 큰 효과를 볼수 있다. 아울러, 모질 또한 윤기있고 매끈하게 가꾸어 준다.

 

4. 뇌기능 향상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 역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의 기능이 점차 떨어진다.

코코넛 오일은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경과 뇌기능을 촉진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노령견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5. 내장 건강에 도움

만약 반려견이 알레르기가 있다면 효모균이 특히 내장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 때, 코코넛 오일을 사용할 수 있다. 코코넛 오일이 내장에서 효모균이 성장하는것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코코넛 오일은 소화 및 영양소 흡수를 촉진하며 대장염과 같은 소화장애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천연 치약으로써의 기능

코코넛 오일은 또한 훌륭한 천연 치약으로써의 기능도 톡톡히 해낸다.

개의 구강에 서식하는 해로운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것은 곧, 치석 및 구강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래 유튜브 영상은 코코넛 오일과 베이킹 소다 등을 이용해 간단하게 천연 치약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 것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7. 천연 진드기 및 벼룩 퇴치제

코코넛 오일은 벼룩과 진드기 등의 퇴치 역할도 한다.

냄새가 좋을 뿐만 아니라 일반 퇴치제에 포함되어 있는 독성 물질도 전혀 없고, 핥아도 문제 없으니 안심이다.

특히, 진드기 등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산책 전에 적당량을 가볍게 문질러 바르면 된다.

 

# 코코넛 오일 선택법 #

설탕, 방부제, 핵산 성분 피하기

코코넛 오일의 경우 사람용 코코넛 오일을 반려견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당연한 말이지만 설탕이나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반드시 핵산(haxane)성분이 없는 즉, haxane-free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일부에서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지만 중요한 사실은 핵산은 일종의 석유제품으로, 유해성분으로  해당된다는 것이다.

참고로, 핵산은 일부 사람용 코코넛 오일제품에 들어간 경우가 있다고 하니 해당 성분의 유무를 반드시 체크하도록 하자.

유리병 용기 제품 권장해

코코넛 오일은 다소 무겁다고 하더라도, 유리병에 들어 있는 제품이 좋다. 더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류로는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organic extra-virgin) 코코넛 오일이나 콜드 프레스드(cold-pressed) 코코넛 오일을 고르도록 한다.

또한,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품질이 낮은 원료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코코테라피 사용후기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았고, 추천하는 코코넛 오일은 미국의 ‘코코테라피’라는 회사에서 생산하는 코코넛 오일이다.

코코테라피는 오로지 코코넛 오일만을 원료로 반려견용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사람용보다 더 안전하고 고품질의 코코넛 오일을 만드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코코테라피 코코넛 오일은 사람이 먹어도 좋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국내와 해외 가격의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기 때문에 가끔 직구를 할 때 함께 주문하고는 한다.

금강이의 경우 이 제품을 잘 먹었고, 피부와 모질에 있어서 상당한 개선을 보았다.

 

# 코코넛 오일 급여량 및 급여법 #

몸무게 5kg당 1티스푼이 권장량이다. 음식과 함께 또는 단독 급여를 하면 된다.

식사 전 공복 급여 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코코넛 오일을 처음 급여할 경우 처음부터 권장량을 주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권장량의 1/4부터 시작해 서서히 양을 늘려 약 4주에 걸쳐 정량에 도달하도록 하면 묽은 변 등을 방지할 수 있다.

나같은 경우, 어떤 보조제든 처음 급여 시 권장량의 1/2 이하부터 시작해 보통은 1주일 길게는 한 달에 걸쳐 권장량에 도달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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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appykitty

금강이 해탈이 만복이 그리고 무지개 나라로 여행을 떠난 곰순이의 보호자이자 가족이자 친구이자 동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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