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데일리케어

강아지 코 색소 빠지는 이유 5가지

강아지 코 색소 빠지면? 주인은 걱정된다

강아지의 코는 보통 검은색이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분홍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벌써 이렇게 나이가 드는 것인가?’, ‘아직 어린데, 어디가 아픈 것일까?’ 등 괜히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걱정을 해야 할 수도, 별일이 아닐 수도 있다. 코 색소가 빠지는 이유를 알아보자.

추운 겨울날, 코가 분홍색으로 될 수 있어요

멜라닌을 생성하는 효소인 티로시니아제는 온도에 민감하다. 이 때문에, 겨울철만 되면 코가 분홍색으로 될 수 있다. 이를 스노우 노즈 혹은 윈터 노즈 현상이라고 부른다.

주로 시베리안 허스키, 사모예드, 골든/래브라도 리트리버, 저먼 셰퍼드, 버니즈 마운틴 독 견종에게 자주 나타난다.

이 경우, 건강상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강아지 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

더들리 노즈(Dudley Nose)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강아지의 노화와 함께 나타난다. 티로시니아제 효소는 온도뿐만 아니라 나이의 영향도 받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강아지의 노화를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기회로 삼으면 좋다. 

건강상 문제로 일시적으로 코 색소가 빠져요

컨디션이 좋지 않아요

강아지가 아픈 경우, 효소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못해서 일시적으로 코 색소가 빠질 수 있다.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검은색으로 돌아온다.

강아지 코에 상처가 났어요

더불어, 코에 상처가 나거나 찰과상을 입은 경우 색소가 빠질 수 있다. 상처 자체의 문제는 아니고,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색소가 빠진다. 상처가 다 아물면 다시 검은색이 된다.

백반증일 경우

그 외, 면역 질환의 일종인 백반증의 경우에도 코 색소가 빠진다. 이때는, 털 색깔도 하얗게 변하는 등 다른 증세도 함께 나타난다. 닥스훈트, 도베르만, 저먼 셰퍼드, 로트와일러 견종이 취약하다.

플라스틱 식기로 인한 피부염

강아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피부가 매우 예민하다. 이 때문에, 플라스틱 식기를 사용하는 경우 코와 입술 색소가 빠지거나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백색증, 선천적으로 색이 옅어요

코에 색이 변한 것이 아니라, 백색증(알비노)으로 코에 색소가 옅을 수 있다.

백색증이란 멜라닌을 생성하는 티로시니아제 효소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유전자 돌연변이 증세다. 콜리 및 그레이트 데인 견종에게 자주 나타난다.

이 경우, 코 자체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백색증을 앓는 경우 빛에 굉장히 취약하고 피부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백색증이 있다면 멍이 잘 낫지 않는 등 피부와 관련된 이상증세가 나타나지는 않는지 유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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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엄마

사람과 동물의 교감, 공존을 꿈꾸는 포메라니안 “루피”의 엄마입니다.가장 좋아하는 문구 “동물의 눈은 그 어떤 언어보다 많은 것을 말한다” 관심분야 “노견, 채식, 여행” 이메일: hoynegg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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