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훈련

강아지 공격성 원인 및 대처법 알기

강아지 공격성, 곤란할 때가 많다

강아지가 공격성을 보이면 반려인 입장에서는 참 난감할 때가 많다. 택배가 올 때마다 온 집안이 떠나가라 짖는 것은 기본이고, 집에 사람이 왔을 때 자신에게 인사하려는 사람을 물려고 하는 상황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보통 가족들과 있을 때는 한없이 천사 같고 아기 같은데, 다른 사람만 보면 공격성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강아지나 사람과는 교류하기도 어렵고, 주인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뿐이다.

강아지 공격성 대처 및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에게도 나름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것을 알지 못 한채 대처한다면 상황만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 공격성 원인은?

다양한 원인에 따라 공격성의 종류별 명칭이 결정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변경되고 있다. 아래는 공격성의 대표적인 종류이다.

공포심에 따른 강아지 공격성

나한테서 떨어져!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의 공격성이다. 그리고 소리치거나 혼내는 등 잘못된 방법으로 반응하기 쉽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강아지가 공포심에 따른 공격성을 보인다면? 이 강아지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멀리 떨어지라고 말하는 것이다. 공포심을 느낀 강아지에게는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강아지 공격성

안전한 공간 제공 및 긍정 경험 필요해

따라서, 이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강아지에게 자신만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공포심을 유발하는 요소를 차단해주어야 한다. 이 요소는 처음 본 사람, 물체 혹은 소리 등일 수 있다.

그 후, 강아지가 공포심을 느끼는 요소에 대하여 조금씩 노출시키면서 긍정적인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고통에 따른 공격성

아프니까 건드리지 마!

많은 주인들이 깨닫지 못하는 종류의 공격성이다.

관절염, 척추 문제, 근육통, 위장 문제와 같은 건강 문제로 인한 고통을 느낀다면? 강아지의 공격성이 강화된다.

예를 들어, 관절염 통증을 느끼는 노견은 알고 있다. 아이들은 너무 거칠게 자신을 다룬다는 것을 말이다. 따라서, 접근하는 아이들에게 으르렁 거리기 시작한다. “나한테 가까이 오지 마!”라고 말하는 것이다.

혼내면 공격성 더 강화될 수 있어

보호 성향이 있는 부모는 강아지가 아이들에게 으르렁거리는 것에 화가 나서 강아지를 혼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강아지에게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아이에 대한 공격성을 더 강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노견이라면 혹은 갑자기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라면?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자. 내가 알지 못하는 고통을 느끼는 상태일 수 있기 때문이다.

노견

만약 질병에 의해 고통을 느끼는 상태라면? 강아지가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 주자.

또한, 집안에 아이나 다른 강아지가 있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간을 분리하는 등의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놀이에서 발현된 자기방어적 공격성

이제 그만 놀고 싶어!

공격적으로 노는 것과 놀이에서 파생된 공격성 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먼저, 강아지는 놀이의 일환으로 무는 척을 하거나 으르렁거리는 등 아래와 같은 행동을 할 수 있다. 공격적으로 보이지만 두 강아지가 행복하게 참여하는 한 정상적이다.

  • 으르렁 거리기
  • 살짝 깨물기, 무는 척하기
  • 레슬링하기

하지만 갑자기 흥분을 하면서 심해지면 자기방어적 공격성이 발현된다. 보통,  한  강아지는 ‘살살 놀자’ 혹은 ‘그만 놀자’라고 거절의 신호를 주는데 상대 강아지가 계속 귀찮게 하는 경우에 나타난다.

강아지 흥분도 높아졌다면 분리시키고 시간 가져야

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공격을 시작한 강아지를 탓하게 된다. 하지만, 이 같은 공격에서 원인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상대 강아지의 ‘그만해!!’ 신호를 받아들이지 않은 강아지에게 있다.

따라서, 강아지끼리 잘 놀고 있다고 보이더라도 반려인은 한시도 눈을 떼서는 안 된다. 

만약 한 강아지가 너무 심하게 흥분했다면? 리드 줄을 제어하여 두 강아지를 떨어뜨리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강아지 공격성

소유욕에 따른 공격성

이건 내거야!

강아지는 생존 전략의 일환으로 강한 소유욕을 지닌다. 야생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먹잇감이나 영역을 보호하지 못하면 곧 죽기 때문이다.

이러한 본능에 따라 어떤 강아지는 밥그릇이나 장난감 등 자기 물건에 대한 강한 소유욕을 보인다. 그 근처에 손을 가져다 대기만 해도 공격성을 보이는 것이다.

더 좋은 대체재 주며 긍정적 경험 선사해야

이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자발적으로 포기하게 해야 한다. 더 나은 ‘대체재’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 근처에 있을 때 더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려주며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

강아지 공격성

화풀이를 위한 공격성

화풀이성 공격은 강아지가 극도로 흥분했지만, 흥분하게 한 대상을 제어하지 못할 때 일어난다.

예를 들어, 울타리 반대편에 있는 강아지 때문에 흥분을 했는데 울타리 때문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가 그렇다.

강아지는 좌절감 때문에 자신과 함께 있는 다른 강아지나 사람에게 공격성을 표출할 수 있다. 이 같은 갈등 상황을 조장하지 않기 위해서는 관리가 중요하다. 단 개입할 때 거리를 두고 개입하여 내가 화풀이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자.

사회적 의사 표현을 위한 공격성

나한테 강요하지 말라구!

이전에는 “지배적 공격성”이라고 불렸지만 현재는 사회적 공격성이라고 불린다. 이 공격성은 강아지와 사람이 원하는 것이 다를 때 나타난다. 강아지가 주인의 의사에 대한 반대를 하기 위해 공격성을 보이는 것이다.

특히, 사람이 강아지를 물리적으로 거칠게 제압하려고 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상황이 대표적인 사례다.

  • 사람이 소파나 침대에서 강아지를 끌어내리려고 할 때 으르렁 혹은 무는 것
  • 강아지를 케이지에 넣으려고 할 때 으르렁 혹은 무는 것

강아지 공격성

물리적 강요 아닌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해야

강아지에게 물리적인 강요를 하기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자발적으로 하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강아지를 소파에서 내려가게 하고 싶다면? 바닥에 간식을 던져주자. 혹은 장난감을 던지면서 ‘가져와’라고 하는 것도 좋다.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고도 강아지를 이동하게 하는 손쉬운 방법들이 많다.

강아지 공격성, 또 다른 원인은?

위에 나열된 원인 외에도 아래와 같은 다양한 원인이 있다.

  • 보호를 위한 공격성
  • 모성애에서 비롯된 공격성
  • 영역 표시(보호)를 위한 공격성
  • 특발성 공격성

강아지 공격성 대하는 주인의 자세

강아지 공격성, 스스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의미

만약 강아지의 공격적인 행동이 지속되고 교정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강아지가 공격적인 경우 반려인은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꼭 기억하자.

강아지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 스스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강인하고 긍정적으로 강아지의 힘든 시간을 이해하고 함께 해야 한다.

환경적 요소에 따라 공격성 강화되기도, 문제 해결되기도

강아지의 행동은 유전성과 환경적 요소의 결과다. 방어를 위해 번식된 견종이라면 자극을 받았을 때 매우 공격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유전적 영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환경에 따라 강아지의 공격성은 강화되기도 약화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공격성이 강한 견종이라도 사회화를 거치며 공격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반대로, 사회성이 높은 견종이라도 공격적인 행동을 강화시키는 자극을 자꾸 받는다면? 결국, 공격적인 행동이 강화된다.

따라서, 강아지의 공격성은 결국에는 환경적 요소를 결정하는 반려인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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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엄마

사람과 동물의 교감, 공존을 꿈꾸는 포메라니안 “루피”의 엄마입니다.가장 좋아하는 문구 “동물의 눈은 그 어떤 언어보다 많은 것을 말한다” 관심분야 “노견, 채식, 여행” 이메일: hoynegg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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