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똥 싸고 난 뒤 우는 이유 5가지?
고양이의 배변활동은 먹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건강 신호 중 하나다. 똥의 냄새나 모양, 색 이외에도 배변에 소요되는 시간, 행동 역시 건강 상태를 반영하므로 집사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똥 싸고 난 뒤 ‘냐-옹’하고 길게 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양이가 똥 싸고 난 뒤 우는 이유는?
1. 화장실이 더럽다냥!
고양이에게 화장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화장실의 청결은 고양이 건강과 직결된다.
화장실이 더러우면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배변 실수를 하거나, 소변을 참아 방광염 등 하부 요로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처럼 깨끗한 화장실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똥을 싼 후 화장실이 더러우니 빨리 치우라는 의미로 우는 것일 수도 있다. 또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화장실이 더러워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냐-옹’하고 집사를 부기도 한다.
2. 기분이 좋다냥!
야생에서 배변을 할 때 고양이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뒤에서 적에서 습격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장실을 무사히 마친 후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미친듯이 뛰어다니거나, 큰소리로 울기도 한다. 잔뜩 긴장하고 있던 상태에서 마음이 안심되니 일시적으로 흥분한 상태가 된 것이다.
3. 집사야 나 똥 눴다냥!
아기 고양이는 자력으로 배변하지 못하고 엄마 고양이가 엉덩이를 핥아 배설을 도와준다. 그것이 몸에 벤 고양이는 성묘가 되서도 배변 후 이를 알리려고 하는 것이다.
특히 집사를 엄마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4. 잘 안나온다냥!
고양이에게 변비 증상이 있을 경우 똥을 누거나, 똥을 누는 것을 실패하고 울음소리를 내곤 한다.
평소보다 똥을 눌 때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똥의 크기가 작고 딱딱하면 변비를 의심할 수 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똥 누는 자세를 취하다가, 실패하고 나온다면 변비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자.
5. 뭔가 아프다냥!
고양이가 똥을 누면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 크고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내곤 한다. 평상시와 달리 울음소리가 유난히 크거나 높다면 주의하도록 하자.
이때 설사나 혈변 등의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곧바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좋을때도 울고 싫을때도울면 내용에줏대를모르겠네요. 그냥 좋고싫고 둘다운다?
한 괭이를 계속 보다보면 음색? 억양? 이 틀려요
그러니 잘 관찰하라고요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님들이 이걸 보시고 잘 대처하시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