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털 빠짐, 어떻게 관리해야 해? 추천 아이템 TOP5
청소를 해도해도 끝이 없는 고양이 털 빠짐! 사실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털 빠짐은 어느 정도 포기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봄과 같은 환절기에는 빠져도 너무 빠지기 때문에 대책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고양이 털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추천 아이템을 소개해드릴게요!
고양이 털 빠짐, 환절기가 가장 심해!
털 빠짐이 유독 심한 시기는 바로 3월~4월인데요. 추운 겨울 동안 고양이를 지켜줬던 털들이 봄을 맞이하면서 빠지기 시작해서 집안이 털로 가득해지죠.
특히 속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솜털처럼 잘 날리거나 먼지처럼 뭉쳐져서 청소하기가 더 힘들어요. 방치할 경우 먼지가 뭉쳐서 굴러다니거나 고양이 입에 들어가 헤어볼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털 빠짐 관리, 추천 아이템은?
1. 쓰리잘비 멀티 빗자루
반려동물 털 날림에 최적의 빗자루예요. 고무와 바닥이 비벼지면서 생기는 정전기로 털이나 먼지, 머리카락을 잘 쓸어줘요.
일반 빗자루와 달리 물로 세척이 가능해서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털이 가늘고 솜털처럼 날리는 아이라면 물을 살짝 묻혀 쓸면 더 잘 쓸려요.
2. 심플 반영구 돌돌이 털 제거
반영구 사용가능한 털 제거 돌돌이 제품이에요. 천 위에 묻어 있는 털을 쓱쓱 밀어 제거할 수 있어요. 박힌 털이나 섬유 속에 엉켜있는 털을 긁어내는데 좋아요.
하지만 이불이나 옷 같은 얇고 부드러운 재질에는 사용하기 힘들었어요. 또, 솔이 억세서 원단에 보풀이 생기거나 긁힐 수 있으니 카페트나 쿠션 같은 생활 용품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3. 베스트토레서
코트나 스웨터처럼 접착 테이프 돌돌이를 사용하기 어려운 원단에 사용하면 좋아요. 다른 제품보다 털 제거 기능은 조금 약하지만 그만큼 원단 손상이 적어요.
가볍게 쓸어주면 털이 한곳에 모이는데 박힌 털이나 엉킨 털까지 제거하기는 어려워요.
4. 리벤스 테이프 클리너
테이프 부분이 사선으로 컷팅되어 있어 찢어지거나 바닥에 붙는 현상이 덜해요. 바닥, 침구, 캣타워 등 다양한 소재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 사이즈가 넉넉해서 청소하기 편리했어요. 리필용 테이프의 가성비도 좋아요.
5. 무인양품 돌돌이 테이프 카페트용
접착력이 높으면서도 테이프 뜯는 게 편해서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이에요. 의류용과 카페트용이 있는데 카페트용이 접착력이 더 좋아요. 만약 옷에 사용한다면 의류용을 사용하는 게 원단이 덜 상해요.
6. 하이포닉 반려동물 모이스쳐 미스트
고양이 털이 옷이나 물건에 붙는 이유는 사실 정전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정전기를 줄이면 털이 붙거나 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고양이 빗질을 시켜줄 때 미스트를 뿌려주면 털이 덜 날리고 잘 털어낼 수 있어 추천해요.
비마이펫 꿀 TIP
버떡맘🥞: (고양이 버터와 호떡이 반려 중)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저희 집도 털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코숏이긴 해도 털 갈이 시기의 털빠짐은 정말 감당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만약 너무 털이 많이 빠져서 청소를 해도 해도 끝이 안 난다면? 이 시기에는 한 번 목욕을 시켜 죽은 털을 제거하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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