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강아지 오메가 3 펫, 비린내 적고 기호성 좋아요

오메가 3는 면역력, 피모, 관절, 심장 등 강아지 건강의 많은 부분에 도움을 줘요. 몽이의 경우, 심장 건강과 관절 건강, 피부에 효과를 보길 기대하며 약 9개월째 먹이고 있는데요. 노르딕 강아지 오메가 3 펫 제품이 어땠는지 몽이 심사위원과 함께 알아보아요.

노르딕 강아지 오메가 3

노르딕 강아지 오메가 3

노르딕 내추럴스는 사람용 오메가 3로도 유명한데요. 강아지 오메가 3인 ‘노르딕 내추럴스 오메가 3 펫’ 제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액체로 되어 스포이드로 급여하는 타입과 캡슐(소프트 젤) 타입이 있는데요. 몽이의 경우 산패 관리가 쉬운 캡슐 타입으로 급여해 보았답니다.

누가 써봤냐구요?

몽이
스피츠
14살
12kg

강아지의 반응은?

몽이언니: 몽이가 아주 좋아해요. 사료에 뿌려주면 평소보다 사료를 더 잘 먹어요! 종종 황태 가루를 뿌려줬는데, 그만큼 잘 먹는 것 같아요. 약 9개월 정도 급여했는데, 항상 반응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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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느낀 장점

노르딕 강아지 오메가 3

산패 관리가 쉬운 강아지 오메가 3

몽이언니: 스포이드나 펌핑이 아닌 캡슐형이라, 산소에 노출되어 산패가 될 걱정이 적어 좋았아요.

노르딕 강아지 오메가 3

비린내가 적어요

몽이언니: 그냥 주기엔 알약이 너무 커서, 가위로 잘라 사료에 뿌려줬는데요. 이때, 가위에 조금 묻은 오메가-3 냄새를 맡았을 때 크게 비린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원료가 좋은 편

몽이언니: 노르딕 내추럴스는 좋은 품질의 생선을 통해 오메가 3를 만든다고 해요. 생선의 원산지도 모두 공개하고 있어 믿고 먹일 수 있었어요. 또한, 인공 색소나 향료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기호성이 좋아요

몽이언니: 앞에서 살짝 이야기했는데요. 기호성이 아주 좋아요.

한 번은 실수로 오메가 3를 들고 있다가 뺏겼는데, 캡슐이 커서 삼키지는 못하고 씹어서 먹어 버리더라고요… 기호성 하나는 정말 인정입니다.

노르딕 강아지 오메가 3, 이런 점이 아쉬워!

노르딕 강아지 오메가 3

캡슐 사이즈가 너무 커요

몽이언니: 알약이 너무 커서 강아지에게 삼켜서 먹이기엔 무리가 있어요. 또한, 9kg 기준 하루 1캡슐 급여라, 소형견이라면 2~3일에 나눠서 먹여야 해서 산패 걱정이 조금 됩니다. 이런 경우, 산소가 최대한 닿지 않도록 바늘로 뚫어서 급여 후 보관해야 할 것 같아요.

조금 아쉬운 DHA와 EPA 함량

몽이언니: 오메가 3의 DHA와 EPA 함량이 아주 높진 않은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최소 급여량에 맞춰 안전하게 만들어서 그렇다고 해요. 그래서 질병 치료보다는 질병 예방 목적으로 급여하긴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론은?

노르딕 강아지 오메가 3, 꾸준히 먹여볼 예정

오메가 3의 경우 의약품이 아니라 영양제라서 사실 큰 효과를 기대하진 않았어요. (강아지에게 영양제를 먹이는 이유도 사람과 비슷해요.) 피모와 관절에 약간의 효과가 있었지만, 눈에 띄는 효과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약 9개월간 몽이의 건강이 악화되지 않았고, 기호성이 좋아 만족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 오메가 3 함유량이 질병 예방에 적합한 만큼, 꾸준히 급여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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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노르딕 내추럴스
제품명: 노르딕 내추럴스 오메가-3 펫 소프트젤
좋은 원료를 사용해 만든 강아지 오메가 3 입니다. 캡슐 타입이라 산패 방지에 좋고, 비린내도 적어 기호성도 좋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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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내돈내산' 리뷰로 제품을 직접 구매, 사용한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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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언니

스피츠 몽이와 함께 살고 있는 몽이 언니입니다! 1일 3산책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eunjinjang@bemyp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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