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 견종 특징 및 입양 준비 용품 4가지

31 분 전최근 수정 시각: 2024년 11월 21일

0 2분 읽을거리

귀여운 외모와 온순한 성격으로 사랑받는 시츄는 한국에서 많이 키우는 강아지 중 하나인데요. 시츄는 오랜 시간 동안 중국 황실에서 반려견으로 키웠어요. 중국 불교 신화에 따르면, 시츄는 부처가 여행할 때 데리고 다닌 견종이라고 해요. 오늘은 시츄의 특징과 입양 시 주의할 점 그리고 어떤 용품이 필요한지 알려드릴게요!

시츄의 특징

1. 매력적인 외모

체형: 시츄는 작고 귀여운 체형을 가지고 있어요. 한눈에 봐도 아담하고 품에 쏙 안기는 크기라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에게도 키우기 적합한 견종입니다.
특징적인 얼굴: 시츄의 납작한 얼굴과 둥근 눈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이 특징 때문에 늘 귀엽고 순한 인상을 주는데요. 눈이 커서 표정이 풍부해 보이기도 하죠.
풍성한 털: 시츄는 이중모로 덮인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은 흰색, 갈색, 검은색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털의 결이 부드러워 관리만 잘 해주면 정말 예쁘답니다!

2. 온순하고 사랑스러운 성격

친근하고 애정이 많음: 시츄는 가족들과 애정 어린 관계를 맺으며, 아이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작은 체구와 다르게 호기심이 많고, 사소한 일에도 흥미를 느껴요.
약간의 독립성: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고양이처럼 독립적인 성격도 있어 혼자서도 잘 노는 편이에요니다.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금세 친해져서 곁에 잘 붙어 있답니다.

시츄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

시츄는 귀엽고 매력적이지만, 제대로 돌보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아래 몇 가지 포인트는 꼭 기억해 주세요!

1. 꾸준한 털 관리

매일 빗질: 시츄의 긴 털은 엉키기 쉬우니 매일 빗질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엉키면 아이가 불편할 뿐 아니라 피부염 등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정기적인 미용: 시츄는 눈 주변 털이 자라면서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눈 주위의 털은 잘라 주는 것이 좋고, 정기적으로 미용실에 방문해 깔끔하게 다듬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2. 호흡기 관리

더운 날씨 주의: 시츄의 납작한 코는 더운 여름에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주고, 야외 활동 시 너무 오래 걷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심한 운동 자제: 과격한 운동은 호흡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요. 짧은 산책과 실내에서 가벼운 놀이로 충분히 운동량을 채워주세요.

3. 치아와 구강 건강

정기적인 치아 관리: 시츄는 치아와 잇몸이 약해 치주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요. 반려동물용 칫솔을 사용해 주기적으로 양치질을 해주거나,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장난감을 제공하는 것이 좋아요.

4. 사회화 훈련

긍정적인 강화 훈련: 시츄는 똑똑하지만 약간 고집스러운 면이 있어서 일관된 훈련이 필요해요. 간식과 칭찬을 적절히 활용해 훈련 방식을 유지해 주세요.
사회화의 중요성: 시츄가 다양한 사람들과의 접촉 경험을 충분히 쌓게 하여 낯선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습니다.

시츄는 작은 체구와 사랑스러운 성격, 그리고 독특한 외모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견종입니다. 하지만 귀여운 만큼 꾸준한 관리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반려견이에요. 털과 치아 관리부터 호흡기 건강까지 조금만 신경 써주신다면, 시츄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생활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