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 횡단 마라톤 대회를 완주한 강아지, 이름은 ‘선인장’

사하라 사막에서 인기 스타가 탄생하였다.

주인공은 사하라 사막에서 주최되는 220km 길이의 마라톤 대회 ‘Marathon des Sables’를 부분 완주한 강아지 ‘선인장’이다. ‘선인장’은 마라톤의 두 번째 날부터 경기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대회 첫째 날인 월요일에 24km을 달렸으며, 화요일에는 37km을 달렸다. 그리고 나머지 76km을 수요일에 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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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은 현재 휴식 중, 건강은 양호

현장의 의료진에 따르면 선인장의 건강은 현재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아지는 경기를 마친 후에도 땀을 식히기 위하여 몇 km을 추가적으로 달리기도 하였다.

트위터로 응원 메시지 이어져

마라토너들은 자신과 함께 달리는 강아지들을 응원하는 트윗들을 공유하였다. ‘선인장’은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000’이 적힌 등판을 선물 받았으며, 완주 후에는 메달 또한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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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리

leejullyed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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