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데일리케어고양이 연구소고양이 행동/정보

고양이 안기, 올바른 방법과 주의점

고양이 안기,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잘 안기는 고양이도 있지만, 안으려할 때마다 몸부림을 치는 고양이도 있다. 하지만 이동장 안에 넣을 때나 손톱을 깎일 때. 고양이를 안아야 하는 일은 자주 있다. 고양이 안기, 올바른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고양이, 왜 안기는 것을 싫어할까? 

자유로운 영혼 고양이. 그래서인지 고양이는 대부분 포옹을 싫어한다. 그러나 신뢰 관계가 구축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안는다면 조금씩 적응할 수 있을 것! 

고양이 안기, 속박이라고 느껴 

원래 고양이는 단독 행동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붙어있는 것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따라서 본인의 자유의지와 상관 없이 안겨 있는 것을 싫어 하는 것. 속박이라고 느낄 수 있다. 

냄새를 싫어하는 경우도 있어 

화장품이나 담배 등의 냄새를 싫어할 수 있다. 고양이는 후각이 매우 뛰어난 동물이다. 인공적인 향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치약 냄새를 싫어하는 고양이도 많다. 안는 연습을 하기 전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에 주의하도록 하자. 

과거 트라우마 때문일 수도

포옹=좋지 않은 것. 라고 인식되면 트라우마가 지속된다. ‘안았을 때에는 언제나 병원을 갈 때’가 대표적이다. 안기는 것이 부정적으로 기억으로 남았을 수 있다. 

고양이 안기, 잘못된 방법은? 

고양이 안기 잘못된 방법

위를 향해 눕혀 안기 

SNS나 방송에서 고양이가 위를 향해 누워 안겨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주인과의 신뢰 관계가 확고할 때! 고양이는 약점인 배를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안기는 것을 싫어한다면 위를 향해 눕혀 안는 것을 멈추도록 하자.  고양이가 불안해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 억지로 안기 

안기는 것을 싫어하는 고양이를 억지로 안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 놀란 고양이는 자기 방어를 위해 공격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억지로 안긴 기억이 트라우마가 된다. 이것은 신뢰도 형성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목덜미를 잡고 들어 올리기 

엄마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 목을 잡고 옮기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자세가 편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종종있다. 하지만 틀렸다. 아주 어린 고양이가 아니라면 불쾌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엄마 고양이도 아주 어렸을 때에만 이 방법을 사용한다. 

앞 발을 잡고 들어 올리기

앞 발을 잡고 안아 올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발목 부분을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이 방법은 피하도록 하자. 

겨드랑이에 양손을 넣어 안아 올리기 

이것 역시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다. 하지만 이 경우 어깨와 앞다리 관절에 큰 무리를 준다. 잘못 들어 올릴 경우 관절을 다칠 수도 있다. 

고양이 안기, 올바른 방법 

안기 전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몸에서 인공적인 향이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고양이가 편하게 쉬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간식을 주며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자. 

1.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보기 

고양이가 편하게 휴식 중일 때. 옆에서 천천히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보자. 이 때 싫어하지 않으면 계속한다. 그대로 천천히 포옹에 익숙하게 만든다. 

2. 뒷다리와 엉덩이를 받쳐준다 

1번 안기에 익숙해 지면 진행한다. 안는 것이 성공하면 살짝 들어 올린다. 앞발이 들리면 다른 한 손으로 재빨리 엉덩이와 등을 받쳐준다. 그리고 자세를 잡아 준다. 이 때 부드럽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 

3. 주인의 팔이나 어깨에 앞발을 올려주자 

고양이가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주는 단계다. 조금씩 좋아하는 자세가 다르다. 고양이가 무겁다면 어깨에 걸치는 자세가 안정적이다.  

고양이 안기

고양이 안기, 왜 필요할까?

이렇게나 싫어하는데 꼭 안아야 할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어쩔 수 없이 안아야 할 때도 있다. 

발톱을 깎거나 양치할 때 

발톱을 깎거나 양치하는 것을 싫어하는 고양이가 많다. 고양이를 안는 것으로 스킨십을 적응해두면 수월해질 수 있다. 

또한 구취, 눈과 귀의 상태도 빠르게 알아챌 수 있다. 일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투약 또는 상처 치료할 때 

고양이에게 약을 먹이거나 약을 바르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안기는 것에 익숙해지면 조금 쉬워진다. 

집사와의 신뢰 형성은 고양이의 질병 케어에도 중요하다. 

위급 상황 시 이동할 때  

재해나 화재 같은 위급 상황 때. 또는 급하게 병원을 가야할 때. 안기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면 훨씬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병원을 갈 때에도 빠르고 편하게 이동장에 넣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태그

butter pancake

@butter__pancake치즈냥 버터와 고등어냥 호떡이를 반려하고 있습니다. "한 마리의 고양이를 사랑하는 것에서 온 우주를 사랑하는 것으로의 확장"을 경험 중입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함께 읽어보세요!

Back to top button
비마이펫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