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올바른 방법은?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고양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은 순간이 종종 있다. 실수로 발이나 꼬리를 밟거나, 싫어하는 약을 억지로 먹였을 때 등. 고양이에게 제대로 미안하다고 전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고양이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방법 4가지
잠버릇이 좋지 않는 나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내 곁에서 자는 우리집 고양이들. 나름 조심한다지만 잠결에 고양이를 찬 적이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실수로 꼬리나 발을 밟은 적도 몇 번이 된다. ‘냐!!!!!!!’하는 날카로운 울음 소리에 놀라 납작 엎드려 고양이 꼬리를 잡고 미안하다고 수십번을 사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양이는 이런 내 사과를 알아들을 수 없다. 그렇다면 고양이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하면 좋을까?
1. 일단 가만히 내버려둔다
놀란 고양이가 몸을 숨기거나, 집사를 피한다면 억지로 다가가려 하지 말자.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것도 중요한 사과 방법이다.
진짜 사과는 내가 아닌 상대의 타이밍에 맞추는 것이다. 고양이가 마음을 풀고 다가왔을 때, 제대로 사과하도록 하자.
2.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건다
집사의 과장된 행동이나 말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물론 집사는 너무 놀라 마음이 급해 미안하다며 고양이에게 다가가지만, 고양이는 반대로 공포심을 느낄 수 있다.
몸을 낮추고 눈을 마주치지 않고, 작은 목소리로 미안하다고 말하자. 너무 길게 잡아 둬서도 안된다. 고양이가 귀찮아 하지 않을 정도만 짧게 사과하도록 하자.
3. 먼저 다가왔을 때 슬며시 쓰다듬어 준다
고양이의 기분이 풀려 다가와줬을 때가 기회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도록 하자. 스킨십을 좋아하는 고양이라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를 쓰다듬어 마사지해주자.
놀이를 좋아한다면 사냥 놀이나 술래잡기로 마음을 풀어준다. 한바탕 놀고 난 후라면 고양이도 마음이 풀릴 것이다.
4. 좋아하는 간식으로 기분 풀어주기
평소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이 있다면, 간식을 주는 것도 효과적인 사과 방법이다. 조심스럽게 고양이를 간식으로 유인해보자. 마음이 풀렸다면 다가와 간식을 먹어줄 것이다.
만약 간식으로도 다가오지 않는다면, 시간을 두고 고양이의 마음이 풀어지기를 기다리도록 한다.
여친 삐졌을때랑 똑같네
ㅋㅋㅋ 그렇네요!
ㅋㅋ완전 ㅇㅈ입니다!!
ㄹㅇㅋㅋ 당떨어지면 화내고 동물과 버금가네요 습성이
ㅋㅋㅋ 그렇네요!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면 엄청 아팠겠다. 고양이 입장에선 고양이 본인보다 몇십배는 무거운 체중으로 꼬리나 발을 밟으면 사람으로 치면 600kg의 거인이 와서 자신을 밟은거니까요. 믿었던 집사에게 밟혀서 아픈거니까요.
실수와 악의를 구분못하는게 짐승의 사고한계죠 반수 이상의 인간들도 저 짐승과 다를 것 없을겁니다.
와우 생각 많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