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데일리케어

강아지 겨울 산책, 눈 오는 날 준비사항 6가지

새하얗고 예쁜 눈이 쌓인 겨울날, 강아지와 함께 나가서 뛰어놀고 싶다. 그런데 평소처럼 산책을 나갔다가는 나도 모르게 강아지가 부상을 입거나 산책 후 컨디션이 안 좋아질 수 있다. 강아지 눈 오는 날 산책은 어떻게 다를까? 준비사항을 알아보자.

강아지 겨울

견종에 따라 옷 입혀주세요

우리는 눈이 오는 날 무장을 하고 나간다. 장갑을 끼고, 모자를 쓰고 패딩을 입고! 강아지의 경우 털이 있기는 하지만 견종과 체질에 따라 추위를 우리만큼 많이 타기 때문에 옷을 입히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시베리안허스키나 사모예드 등과 같이 이중모에 털이 뻣뻣한 견종이라면? 옷 없이도 괜찮을 것이다. 반면, 치와와나 불독, 퍼그, 닥스훈트 등의 단모종은 추위에 약하다. 옷을 입히도록 하자.

또한, 견종을 불문하고 강아지가 노견이거나 마른 체형인 경우, 실내에서만 생활해서 추위에 대한 적응력이 약하다면 옷을 입히자.

강아지 눈 오는 날 산책, 맨발 피해주세요

강아지 눈 오는 날

발바닥에 눈과 제설제 붙으면 차갑고 아파요..

차갑게 얼어버린 땅과 눈밭은 강아지 발바닥에 위험할 수 있다. 특히, 발바닥 사이의 털을 잘 밀지 않은 경우 그렇다. (강아지 발바닥 털 자주 잘라주어야 하는 이유)

땅에 뿌려진 제설제와 눈이 발바닥 털 사이사이에 붙어서 얼어버리고 강아지는 산책 내내 차가움을 느껴야 한다. 게다가, 입자가 큰 제설제를 밟아 발바닥이 다칠 수도 있다.

맨발 산책 후, 제설제 핥아먹으면 안 돼요

또한, 제설제가 발바닥 털 사이에 붙는 경우 산책 후 발바닥에 있는 제설제를 강아지가 핥아먹을 수도 있다.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은 강아지에게 중독성이 있는 위험 물질이다. 맨발로 산책했다면 꼭 발을 씻기고 발바닥 사이를 살펴보자.

신발이 마음 편하다!

제설제 문제도 있지만 강아지가 차가운 눈길을 걷기 싫어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는 발바닥을 계속 땅에서 떼어내거나 안아달라고 조른다. 눈여겨보지 않으면 신나서 뛰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차가워서 제자리 점프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 위험요소를 고려하면 신발을 신기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하다. 물론 신발 자체가 익숙하지 않거나 이미 차가운 얼음의 맛(?)을 알게 된 강아지는 신발도 싫다고 버티기도 한다. 이때는 집에서 신발을 여러 번 신겼다 벗겼다를 반복하면서 익숙하게 만들어주자.

눈 보면 자꾸 뛰는 강아지, 튼튼한 산책줄 골라야

어떤 이유에서든 눈 오는 날 산책 시 쉽게 흥분을 하는 강아지라면? 튼튼한 산책줄을 사용하자. 강아지가 갑자기 도망갈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눈 오는 날에는 산책줄이 벗겨졌을 때 강아지를 쫓기가 평소보다 훨씬 어렵다.

강아지, 눈 오는 날 산책한다면 물 챙겨야

계절에 상관없이 강아지 산책 시에는 물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하지만 눈 오는 날이라면 물은 더욱 챙겨야 한다. 다른 계절보다 겨울은 건조해서 강아지가 쉽게 갈증을 느끼기 때문이다.

눈 속에 숨겨진 쓰레기 조심해야

눈 오는 날 산책 시 강아지가 유난히 눈밭을 킁킁거리는 경우가 있다. ‘눈이 좋아서 그런가?’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아마도 눈밭에 숨겨진 쓰레기 때문일 것이다. 하얀 눈에 덮여 보이지 않는 음식 쓰레기를 강아지는 잘 찾는다.

따라서, 강아지가 자꾸 눈밭에 코를 박거나 먹으려고 한다면 쓰레기가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먹지 못하게 하자.

산책 후 수건으로 눈 털어주세요

산책을 마친 후 집에 왔다면? 수건으로 강아지의 구석구석에 붙은 눈을 털어주자. 특히, 맨발 산책을 했다면 발바닥 사이를 꼼꼼하게 보아야 한다.

제대로 닦지 않는다면 강아지는 털에 붙어 녹는 눈에 불편함을 느끼고 이리저리 핥고 털을 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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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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