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불안 증세 보일 때의 대처법 5가지
고양이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해 보이거나 두려운 듯 불안 증상을 보이고 있을 때 집사는 빨리 다독여주고 싶어 진다. 하지만 이때 집사가 안심시켜 주기 위해 한 행동이 오히려 고양이를 더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 고양이 불안 증세 보일 때의 대처법을 알아보자.
고양이 불안 증세 보일 때 대처법
개체 별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는 변화에 예민하고 민감한 성격을 가졌다. 때문에 사람에게는 별일 아닌 일에도 고양이는 쉽게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1. 불안의 원인을 제거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불안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하지만 불안의 원인이 새로 들어온 가족이나 반려동물이라면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어렵다.
이때에는 공간을 분리시키거나 숨을 곳을 마련하는 등 불안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찾자. 우선은 고양이가 불안해하는 원인을 명확하게 찾는 것이 먼저다.
2.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기
고양이가 평소 좋아하는 담요나 집사의 체취가 묻어 있는 이불 등 부드러운 천으로 고양이를 감싸자. 몸을 안아 올리기 보다는 천으로 고양이 위를 덮어주는 것이 좋다.
동물 병원이나 외출 시에도 이동장 안에 집사의 옷이나 담요를 함께 넣어주면 안정시키기 좋다.
3. 부드럽게 말 걸기
고양이가 불안 증세를 보일 때에는 집사의 목소리가 안정을 주기도 한다. 다정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고양이의 이름을 불러주자. 고양이의 불안을 높일 수 있는 소리는 피하도록 한다.
고양이는 낮은 목소리보다 높은 목소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 톤 높인 목소리로 말을 거는 것이 좋다. 고양이가 깜짝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말을 건다.
4. 상자나 숨숨집 준비
고양이가 불안 증세를 보일 때 몸을 숨길 수 있는 상자나 숨숨집을 준비해주자. 입구가 1개인 편이 안심할 수 있다.
깜짝 놀라거나 불안할 때 상자처럼 몸을 숨길 수 있는 곳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전혀 다르다. 안전한 집 안이라고 하더라도 고양이 혼자만의 공간은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을 준다.
5. 동요하지 않는다
고양이는 집사의 반응이나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집사가 동요하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면 고양이는 더욱 불안해지는 것이다,
집사가 안정을 찾고 아무렇지 않은 듯이 행동하며 편하게 있는 것을 보면 ‘아, 나도 괜찮겠구나’하고 생각할 것이다.
고양이 불안 증세 심해지면 위험해
고양이가 불안 증세가 심해지면 몸의 컨디션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예민해진 고양이가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 받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고양이 불안 해소는 집사의 역할이다. 고양이가 안전하다고 느끼고 안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도록 하자.
정보 감사해유!
저는 모르는 사실 이었습니다.
감시힙니다
혹시 드림****다니는 아가 소개 하셨던 그 호떡이 인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