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심심할 때 보이는 행동 4가지
고양이는 하루에 3분의 2를 거의 자면서 보내는데요. 물론 이렇게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은 고양이에게 매우 소중한 시간이예요.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상은 고양이를 심심하게 할 수 있어요. 고양이가 심심할 때 보이는 행동을 알아 두고 적절한 대처를 해주도록 합시다!
고양이가 심심할 때 보이는 행동?👻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산책이나 외출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게 되죠. 그러다 보니 지루한 듯 누워있는 고양이를 보면 괜히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심심할 때 보이는 행동을 알아보고, 제대로 놀아주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집사를 방해한다👀
집중해서 TV를 보고 있거나 책을 읽고, 컴퓨터나 핸드폰을 하고 있을 때 고양이가 눈 앞을 막거나 안긴 적이 있나요? 이렇게 집사를 방해하는 행동은 고양이가 심심하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지루한 고양이가 집사에게 “나랑 놀자옹~”, “관심 좀 가져달라옹~” 하는 행동인 것이죠. 이럴 때에는 아무리 재미있는 걸 하고 있더라도 고양이에게 집중해주도록 해요! 우리 아이 귀여움 만큼 재밌는 게 어디 있나요?!
2. 그루밍을 너무 많이 해👅
고양이는 깨끗한 환경을 좋아하는 만큼 스스로의 몸단장도 열심히 해요. 그래서인지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모습은 하루 중 빠지지 않고 하는 행동인데요.
하지만 이런 그루밍도 너무 많이 한다면 고양이가 애정 결핍,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뜻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집중적으로 한 부분만을 계속 핥거나, 털이 빠질 정도로 그루밍을 한다면 주의해야 해요!
3. 부르듯이 우는 소리😿
고양이가 집사를 바라보며 “애옹! 애옹~” 하고 부르듯이 운다면 지금 심심하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요구사항이 있을 때의 높고 긴 울음소리 보다는 다소 낮은 소리로 울곤 해요.
집사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울음소리를 멈추고 빤히 쳐다본다면 놀고 싶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아요. 부드럽게 이름을 부르거나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도록 합시다.
4. 주변을 맴돈다💫
훌륭한 사냥꾼이었던 작은 맹수 우리 고양이는 야생의 습성 덕분에 주변을 순찰하는 습관이 있어요. 무엇인가 위험한 것은 없는지, 또는 천적은 없는지를 살피는 행동인 것이죠.
하지만 고양이가 같은 곳 주변을 어슬렁거린다면 심심하다는 뜻일 수 있어요. “뭔가 재밌는 것이 필요하다옹” 하며 주변을 관찰하는 것이죠. 맹수에게(?) 어울리는 사냥감(장난감)이 필요한 때일지도 모릅니다!
고양이가 심심할 때 어떻게 놀아주지?🤔
집고양이들은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사냥을 할 필요가 없어졌는데요. 그러다 보니 에너지를 발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심심함을 느끼는 시간이 길어지면 권태기가 오거나, 의욕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생기기 쉬워요. 캣타워나 캣스탭 같은 놀이기구를 설치하는 것도 좋지만 하루에 10분 이상은 반드시 집사가 직접 장난감으로 놀아줍시다.
아 이래서 고양이를 들여올때는 두마리를 한번에 입양하라고 했구나
6주냥 2마리 임보하다가 코가 꿰어 두마리 다 입양하면서 갑자기 어쩌다보니 집사가 되었습니다. 코비드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 아이들이 노는것도 보고 함께 놀아주려고도 하고 많이 만져주고 안아주는데요. 이제 14주로 넘어가는데 길냥이 출신이라 그런지 아직도 많이 친하지 않다는 느낌이 있어요. 놀아주는 것도 두마리라 쉽지않고요. 두개의 낚시대로 놀아주면 결국 하나에 두마리가 덤비는 꼴이 됩니다. 다른방에서 따로 놀려고 하면 다른 냥이를 찾느라 안놓아요. 이렇게 해주는 게 맞는지 하루 하루 고민만 많아집니다
고양이란 동물은 참! 가늠하기가
어려운 동물입니다. 그만큼의 매력이있는 아이들이구요, 진심을다해
아이들에게 애써준다면 장담컨데
가슴벅찰날이 올껍니다. 고양이의
큰장점은 진짜! 영리하거든요, 진심
을 꼭 알고 반응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