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에게 혼난 고양이, 반성하고 있는 거 맞아?
고양이가 장난을 심하게 치거나, 사고를 일으켰을 때 혼낼 때가 종종 있는데요. 어떤 때는 반성하는 듯이 보일 때도 있지만, 또 가끔은 듣는 척도 안 할 때(?)가 있어요. 집사에게 혼난 고양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과연 반성하고 있는 걸까요?
집사에게 혼난 고양이, 무슨 생각해?
집사에게 혼난 고양이 중에는 반성하는 고양이도 있는 반면 되려 화를 내는 아이도 있어요. 또 아예 모른 척을 하는 아이도 있죠. 혼났을 때 고양이가 보이는 행동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추측해볼까요?
1. 도망치려고 한다💨
집사에게 혼난 후 도망치려고 하는 고양이는 평소와 다른 집사의 모습에 긴장한 것일 수 있어요. “뭔가 이상하니까 좀 떨어져야겠다옹!” 라고 생각하는 거죠. 고양이 역시 집사의 기분이 좋고 나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미 어느정도 긴장과 경계를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 혼내지 않도록 해요. 지나칠 경우 고양이가 집사에게 두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2.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
집사에게 혼났을 때 오히려 고양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취할 때가 있어요. 하악질을 하거나 냥냥펀치를 하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죠.
이것은 고양이가 잘못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집사가 싸움을 건다고 생각한 것일 수 있어요. 이때 더 혼내더라도 고양이는 자신의 잘못을 전혀 알지 못해요. 오히려 관계가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3. 스크래칭, 그루밍을 한다👅
고양이가 발톱을 긁는 스크래칭 행동을 하거나 그루밍을 하는 것은 불안함을 안정시키기 위해서인데요. 집사에게 혼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한 행동이라 할 수 있어요.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할 때에는 너무 큰 소리로 혼을 내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도록 해요. 갑작스럽게 큰 소리를 들은 고양이가 놀란 마음을 안정시키고 있는 걸지도 몰라요.
4. 귀를 뒤로 젖히고 노려본다☠
고양이가 귀를 뒤로 젖힌 마징가 귀를 하고 집사를 노려본다면? 혼난 것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걸지도 몰라요. “대체 왜 화내는 거냐옹!” 하고 불평을 하는 것이죠. 이 행동도 고양이가 스스로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5. 눈을 피한다👀
고양이가 집사의 눈을 피하고 다른 곳을 보려 한다면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는 의미까지는 아니지만 집사의 말을 따르겠다는 의미라 할 수 있어요. 불만은 있지만 집사의 서열이 자신보다 높다고 인정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6. 애교를 부린다💕
집사에게 혼난 고양이가 집사에게 다가와 몸을 비비거나 배를 보이고 눕는다면? 반성하고 있다는 의미 보다는 “난 잘못한 게 없다옹”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오히려 집사에게 애교를 부리며 자신의 기분 전환을 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집사에게 혼난 고양이, 겁먹을 수도!
고양이가 사고를 쳤을 때에는 놀라고 당황스러운 마음에 순간적으로 화를 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고양이를 혼낼 때에는 올바른 방법으로 혼내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큰 소리로 고함치거나 위협을 주는 행동, 체벌은 절대 금물입니다! 혼내는 것의 목적은 문제 행동을 개선하는 데 있어요. 고양이를 무섭게 만들거나 스트레스를 주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저희 집 고양이는 이럴때 애교를 부려요…….
훈련을 어떻게 시키죠?
저희 고양이두 애교 많이 부려요! 혼내자 마자 애교를…
고양이한테는 어떤 목소리나 톤으로 말해줘야해요?
혼낼때 이름 부르면 나중에 이름부를ㄸㅐ도
혼나는줄알고 트라우마 생긴데요 그래서 이름 부르지말고 야 라고 하구요
잘못을했을때 그 장소에서 바로 혼내셔야되요 난중에 혼내면 자기가. 뭐땨문에 혼났는지 모른데요 톤은 평소 이름부를때 큰소리 내면 놀랜데요 그러니 차분한 목소리로
단어는 한개만 쓰세요 안돼요 가 제일 좋아요
매번 똑같은 톤으로 안돼라고 말해주면서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줘야해요
매번 똑같은 톤으로 안된다고 말을 안하면 하면 안되는 것을 계속해요.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줄때는 하면 안되는 것을 매번 못하게 하다보면 될거에요.
그리고 이름 부르는 것과는 다른 톤으로 해야돼요. 저는 매번 고양이가 하지 말아야 되는것을 할때
안돼라고 해요.
두마리 냥이 키우는게
A여자고양이가 큰애
B남자고양이 새끼때 데려와 지금 7개월 되었는데
자꾸 B가 A를 물어요ㅠㅠ
혼내도 그때뿐
B가 A를 좋아해서 핥아주면 스킨쉽 싫어하는 A가 피하고 받아주지 않으니깐 그러다 물어요
계속 보면 물려다 또 핥아주고 안받아주면 물고ㅠㅠ
밥먹을때도 뺏어먹으려하고 A냥이가 주인이 만져도 싫어해요 이런상황에선 어떻게 해야하죠?
A냥이가 살이 많이 빠졌어요. ㅠ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울타리를 사서 각자의 영역을 만들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둘이 조금씩 경계를 풀때까지 지켜보는건 어떨까요…?
저희집 고양이는 얼굴만 숨어요ㅋㅋㅋㅋ사고쳐놓고 꼭 숨는게 잘못된 행동인지 아는것 같은데 너무 귀여워서 큰소리를 못내겠네요 ㅋㅋ
저희 고양이는 그냥 혼내서는 고치질 않아요ㅠㅠㅠㅠㅠ
우리집 고양이는 잘못하면 tv, 에어컨과 컴퓨터 뒤나, 책상 아래 숨어요.
다보이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