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고양이 혼내는 법 – 주의해야 할 점은?

늘 걱정되고 고민이 되는 고양이 혼내는 법! 어떻게 하면 고양이가 잘 알아들을 수 있게 훈육할 수 있을까? 늘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우리 고양이. 하지만 함께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훈육이 필요할 때도 있다. 고양이에게 효과적인 훈육 방법과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에 대해 알아보자.

고양이 혼내는 법

고양이 혼내는 법의 기본

고양이를 혼내기 전 고양이의 기분, 행동의 원인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 훈련은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학습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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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성과 성격을 이해하고 신뢰관계를 유지하며 훈육하는 것이 기본! 왜 혼나는지 고양이가 알지 못한다면 단지 무섭거나 짜증나는 시간일수 밖에 없다.

강아지와 고양이, 혼내는 법 차이

강아지와 고양이는 혼내는 법이 상당히 다르다. 강아지의 경우 잘못한 일은 꾸짖고, 착한 일을 했을 때 칭찬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무리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동료로부터 인정이나 존경을 받는 것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따라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울 경우, 훈육 방식에 차이를 둬야 할 것이다.

고양이 혼내는 법 주의사항

꾸짖는 이유

고양이를 혼내기 전 왜 혼내는지에 대해 잘 생각하자. 물건을 어지럽히거나 떨어트렸는가? 벽에 마킹을 하거나 손톱으로 뜯어 놓았는가? 하지만 이것은 모두 고양이의 습성이다. 때문에 고양이의 입장에서는 이걸로 왜 화를 내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따라서 사전에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혼내지 않아도 되는 환경 조성

  • 선반이나 테이블 위에 깨지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는다. 
  • 텔레비전 등 쓰러질 수 있는 가전제품에는 방지 기구를 부착한다.

  • 콘센트, 케이블 덮개를 설치한다.

  • 사람이 먹는 음식을 바깥에 두지 않는다.

  • 음식물 쓰레기 등 냄새가 나는 쓰레기는 고양이 손이 닿지 않도록 한다.

  •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을 사용하고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 둔다.

  • 화분이나 난로에는 커버를 설치하도록 한다.

  • 들어가면 안 되는 방이 있다면 문을 잘 닫도록 한다.

올바르게 고양이 혼내는 법?

1. 혼낼 때의 단어를 정한다

고양이를 꾸짖을 때 중요한 것은 ‘어떻게 고양이가 알아듣게 하는가’이다. 고양이 역시 사람의 말을 이해한다. 하지만 복잡한 의미를 이해하기 힘드므로 간단하게 전하도록 하자.

매번 혼낼 때의 단어를 정해 통일하도록 하자. 만약 “안돼!”라고 정했으면 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자. “안돼!”가 금지의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이다.

2. 큰 소리로 혼내지 않는다

고양이의 청각은 매우 예민하다. 그렇기 때문에 큰 소리는 고양이에게 위협적으로 느낄 수 있다. 혼낼 때마다 큰 소리를 낸다면 훈육이 아닌 그저 두려움이 될 것이다. 주인과의 유대 관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혼내되 고양이가 두려움이나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매번 같은 톤으로 혼낸다

고양이는 말의 단어를 이해하기 보다 음성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부드럽게 말하는 것과 엄격하게 말하는 것의 차이를 느낀다.

혼낼 때에는 같은 톤을 유지하도록 하자. 강하고 짧게 “안돼!”라고 하며 소리의 크기나 음색을 동일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 같은 행동에는 같은 반응을

고양이를 혼내는 목적은 단지 화를 내려는 것이 아니다. 이 다음부터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고양이가 같은 행동을 했을 때 일관되게 훈육을 해야 한다.

어떤 때는 혼내고, 어떤 때는 넘어가 준다면 고양이는 혼란스러울 것이다. 혼을 내는 방법에도 일관성이 필요하지만 혼내는 상황에도 일관성이 필요하다. ‘안되는 것은 안 된다’의 자세를 유지하자.

5. 잘못을 한 현장에서 혼낸다

외출 후 돌아왔을 때 고양이가 물건을 어질러 뒀다면 그 때 혼내는 것은 효과가 없다. 고양이는 이미 자신이 왜 혼나는지 알지 못한다.

정확히 어떤 행동 때문에 혼나는 것인지를 인지하지 못하면 혼란스럽고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 혼내는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행동 직후에 혼내도록 하자.

6. 혼낼 때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고양이의 이름을 부르며 혼내지 않도록 한다. 이름을 부르며 고양이를 혼내면 이름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형성된다.

결국 이름을 부르는 것 자체를 혼내는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이름을 불러도 고양이가 무시한다면 혼낼 때 이름을 부르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자.

7. 분무기, 방지 스프레이, 소리 등을 이용한다

“안돼!”라고 이야기 했음에도 계속 하는 경우에는 분무기를 이용하자. 물을 소량 고양이에게 뿌리면 놀라서 행동을 제지될 것이다. 분무기를 뿌릴 때에는 고양이가 젖지 않도록 적은 양만 뿌리도록 하자.

또한 고양이가 가구나 소파에 스크레치를 내거나 소변 실수를 하는 경우에는 방지 스프레이를 이용하자. 고양이가 싫어하는 향기를 묻혀 더 이상 다가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손뼉소리나 고양이가 싫어하는 소리를 내는 것도 좋다. 단 고양이에게서 너무 가까운 곳에서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한다.

고양이 혼내는 법

혼낼 때 들키지 않으면 더 좋아

예를 들면 전선을 물어뜯는 고양이 뒤에서 분무기로 놀라게 한다. ‘잘 모르겠지만 그 행동을 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를 인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누가 한 것인지는 모르게 하는 것이 좋다.  

혼내는 방법에 따라 고양이가 주인을 무서워하거나 미워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행동을 교정하면서 유대관계를 헤치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다.

고양이 혼낼 때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

1. 체벌은 절대 안 된다

고양이에게 손을 올리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고양이가 한 행동이 화가 나고, 혼내야 하는 것일지라도 체벌은 고양이 훈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양이의 신체는 우리보다 약하다. 가벼운 체벌도 고양이에게는 고통이 될 수 있다. 반성은 커녕 주인을 매우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한번 잃어버린 신뢰는 돌아오기 힘들다. 

고양이 마음에 깊은 트라우마를 남길 수도 있으니 절대 체벌을 하지 않도록 한다.

2. 가두는 행위도 절대 금지

고양이를 좁은 공간에 가두는 행위는 고양이에게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원인을 이해하지 못한 고양이는 단순히 주인이 자신을 위협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고양이의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 훈육의 목적이다. 따라서 고양이를 불안하게 만들거나 무섭게 만들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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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__pancake 치즈냥 버터와 고등어냥 호떡이를 반려하고 있습니다. "한 마리의 고양이를 사랑하는 것에서 온 우주를 사랑하는 것으로의 확장"을 경험 중입니다. 메일 주소는 daae@bemyp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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