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톱 자르기 쉬운 발톱깎기 추천 4가지

2021년 3월 15일최근 수정 시각: 2021년 3월 17일

3 1분 읽을 거리

고양이 발톱 자르기, 초보집사에게는 목욕시키기와 양치질하기에 이어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인데요. 잘못 자르면 고양이 발톱 혈관에 상처를 줄 수 있고, 그로 인해 고양이에게 트라우마가 될 수 있어요. 그럼 고양이 발톱깎기는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고양이 발톱 자르기 쉬운 발톱깎기

시중에는 정말 다양한 고양이 발톱깎기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발톱깎기를 고를 때 어떤 부분을 잘 살펴봐야 할까요?

먼저 발톱깎기 날 끝이 너무 날카롭거나 뾰족한 형태는 피하도록 합시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발톱 자르기를 싫어해 깎을 때 발버둥을 치는데요. 이때 발톱깎기 날에 고양이가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하게 잘리면서도 발톱이 잘 잘리는 것이 중요하겠죠? 날이 너무 무디면 자른 쪽 단면이 거칠거칠하거나 찢어지듯 갈라질 수 있어요. 발톱에 손상이 적고, 잘 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의 발톱 안쪽에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요. 그 안쪽까지 자를 경우 고양이가 아파할 수 있고, 피가 나게 되죠. 실수하지 않도록 발톱과 혈관이 잘 보이는 형태의 발톱깎기를 선택합시다.

발톱을 잘 자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양이가 무서워하거나 불편해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자를 때 큰소리가 나거나, 발톱이 튀어 오르는 것은 고양이가 놀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소형 사이즈로 고양이 발에도 잘 맞아요.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가위와 비슷한 형태로 초보 집사도 쉽게 발톱을 잘라줄 수 있어요.

LED 조명이 있어 발톱의 혈관을 쉽게 볼 수 있어 안전하게 발톱을 깎을 수 있어요. 자른 발톱이 튀는 것을 방지하는 보호 커버가 있어 깔끔한 뒤처리가 가능하고, 고양이가 놀라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톱 속 혈관까지 잘라 상처내는 것을 예방하는 보호 가이드가 붙어 있어요. 한번에 2~3mm 정도로만 잘리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손잡이 부분이 부드럽게 처리되어 발톱깎기를 사용할 때 손이 아프지 않아요.

LED 조명이 내장되어 있어 혈관을 보며 발톱을 깎을 수 있어요. 스테인리스 칼날로 튼튼하고 잘 잘립니다. 발톱 보관 뚜껑이 있어 사방으로 발톱이 튀지 않아요. 잠금 장치가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발톱을 잘라주지 않고 방치하면 가구나 장판에 기스가 날 뿐 아니라, 고양이가 중심 잡기에도 방해가 됩니다. 또, 고양이가 몸을 긁다가 상처가 날 수 있고 살에 파고들 수 있어요.

특히 병원을 가거나, 고양이가 흥분한 상황에서 보호자가 상처입을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아요.

버떡맘🥞: (고양이 버터와 호떡이 반려 중) 고양이 발톱을 깎아 줄 때에는 며느리 발톱이라 불리는 숨겨진 발톱까지 깎아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요! 앞발의 작은 엄지 손가락처럼 생긴 부분인데요, 겉으로 봤을 때 잘 보이지 않아 놓치지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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