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계란 먹어도 되나요?

계란, 고양이에게 훌륭한 단백질

계란은 고양이에게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필수 아미노산은 물론 각종 비타민, 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다. 물론, 고양이 영양 필수 성분이 계란 자체만으로 충족되지는 않는다.

  • 비타민A: 시력, 피모 개선
  • 비타민B2 (리보플래빈): 원활한 에너지 대사에 기여
  • 비타민B12 (코발라민): 신경 및 적혈구 생성 촉진, 결핍 시 뇌/척수 손상 초래
  • 엽산: 신경계, 혈액 생성에 기여, 결핍 시 심혈관계 혹은 뇌질환 야기
  • 셀레늄: 노화 방지, 면역력 개선
  • 지방산: 당뇨 및 심장병 예방

 따라서, 계란만 먹이는 경우 심각한 식이 결핍이 초래될 수 있다. 간식의 개념 혹은 영양 전문가가 전문적으로 만든 레시피의 일부로 급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양이 계란 급여량은?

그렇다면 계란을 얼마나 주면 되는 것일까? 4.5kg의 고양이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하루에 계란을 1개씩 먹는 것은 사람으로 치면 8개씩 먹는 것이다. (흡수율 고려)

5kg 고양이 기준 하루 적정 칼로리는 234kcal이다. 그리고 간식은 10% 수준으로 제한하는 것이 권장된다.

큰 계란이 약 72kcal라는 점을 고려하면, 하루에 계란 1/3~1/4개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미다. 

고양이 날계란 먹어도 될까?

고양이에게 날 것을 먹일지 말지는 선택의 영역이기도 하다. 고양이에게 날계란을 먹였을 때의 문제점은 두 가지로 알려져 있다.

첫째는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같은 박테리아로 인한 식중독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날계란을 먹여도 된다는 입장에서는 면역력이 정상적인 고양이의 경우 해당 균을 섭취하여도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두 번째 문제는 날달걀 흰자 위에 있는 단백질(아비딘)이 비타민B군에 속하는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익힌 계란의 경우 아비딘이 파괴되기 때문에 이 문제에서 자유롭다.

이같은 이유로 수의학계에서는 고양이에게 익힌 계란을 급여할 것을 권장한다. 동시에 위 문제는 고양이가 아주 많은 계란을 먹었을 때의 문제가 아니냐고 반박하는 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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