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드라이룸 장단점 및 다양한 드라이 용품 알아보기
강아지 목욕을 할 때,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드라이예요. 한참을 말려도 구석구석 뽀송하게 말리긴 어려워요 ㅠㅠ 이때, 강아지 드라이룸 사용으로 구석구석 빠르게 말릴 수 있는데요. 드라이기에 비해 온도가 낮고 소음이 적어 강아지 스트레스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 드라이룸 장단점은?
드라이룸 장점은?
- 털 날림이 줄어요
- 구석구석 빠르게 말라요
- 드라이기보다 소음이 적은 편이에요
- 익숙해지면 강아지가 편안해 해요
드라이룸 단점은?
- 눈, 코가 건조해질 수 있어요
- 익숙해질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해요
- 드라이룸 관리가 번거로워요
- 제품의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요
강아지 드라이 용품 추천
두잇 드라이하우스
가성비가 좋은 강아지 드라이룸으로, 2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요. 일반 드라이기의 절반 정도로 소음이 적고, 평소에는 하우스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좋아요. 온도 제어 장치가 있어서 과열을 막을 수 있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요.
다만 사이즈가 하나뿐이라, 10kg 정도의 중소형견까지만 사용할 수 있어 아쉬워요.
퍼스트 펫 드라이룸
사이즈가 다양해 대형견도 사용할 수 있어요. 비닐 투명창으로, 강아지가 보호자를 볼 수 있고, 물청소도 가능해 관리하기 편해요. 소음도 적고 드라이룸 속 온도를 체크할 수 있는 온도계도 붙어있어서 좋아요.
다만, 소형 사이즈의 경우 가성비가 괜찮지만, 대형 사이즈로 갈수록 가격이 꽤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아베크 반려동물 털뽕 에어 브러쉬
강아지 털을 빗으면서 동시에 말릴 수 있는 드라이기 + 브러쉬 제품이에요. 과열 방지가 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소음의 경우 일반 드라이기보다는 작지만, 아주 조용한 편은 아니에요.
다만, 고온으로 사용 시 뜨겁게 느껴질 수 있어 어느 정도는 조절이 필요해요. 또한, 손잡이 부분이 너무 두꺼워서 사용할 때 불편할 수 있어요.
딩동펫 반려동물 에어탱크 드라이기
풍량이 아주 강한 드라이기로, 빠르게 강아지 털을 말릴 수 있어요. 온도는 물론 바람 속도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온으로 사용 시 약 70도로 꽤 뜨거운 편이에요. 찬바람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소음도 꽤 있는 편이라고 해요.
토마고 드라이기 거치대 스탠드
혼자서 강아지 목욕을 시킬 경우, 말리면서 빗기기 어려운데요. 드라이기 거치대 스탠드로 더 편하게 강아지 털을 말릴 수 있어요. 가성비가 좋고, 강아지에게 따로 적응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좋습니다.
다만, 거치대에 드라이기를 놓고 말릴 경우 거치대를 계속해서 옮겨줘야 해서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비마이펫 꿀Tip!
몽이언니🐶: 초기 드라이룸 사용 중 강아지가 화상을 입은 사고도 있었어요. 다행히 최근에는 성능이 많이 개선되어서 드라이 바람이 너무 뜨겁지 않은 제품이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드라이룸 사용 중 내부 온도가 너무 뜨겁지 않은지 중간중간 체크하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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