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넥카라 사용해야만 하는 3가지 상황

2022년 3월 14일최근 수정 시각: 2022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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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카라를 하면 불편해 하는 강아지가 많아요. 불편해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보호자도 미안한 마음이 들죠. 하지만 불편해도 넥카라를 꼭 사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강아지 넥카라 사용해야만 하는 3가지 상황과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강아지 넥카라 사용해야만 하는 3가지 상황

1. 수술 후 상처 보호

강아지는 상처가 있거나 아픈 부위를 핥으려는 본능이 있어요. 하지만 수술 부위의 상처를 핥게 되면 세균에 감염되어 덧나거나 봉합된 부위가 벌어지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죠. 따라서 수술 후에는 강아지가 상처를 핥지 못하도록 지켜 봐야 합니다. 특히, 중성화 수술의 경우 약 2주라는 긴 시간동안 수술 부위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죠.

하지만 보호자가 24시간 내내 강아지를 지켜보긴 힘들어요. 이때 넥카라를 사용하면 보호자가 신경 쓸 수 없을 때에도 강아지가 상처를 핥는 걸 방지할 수 있죠. 그래서 수술 후에는 넥카라를 사용해 수술 부위를 보호하는 게 꼭 필요합니다.

2. 발 핥음 방지

발을 핥는 습관이 있는 강아지를 흔하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강아지가 같은 부위를 계속해서 핥게 되면 그 부위에 탈모가 생길 수 있고 피부에 습진이나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심하면 염증 덩어리인 육아종이 생길 수도 있고요.

가장 좋은 방법은 발을 핥는 원인을 해결해 주거나 발을 핥지 못하도록 훈련을 하는 건데요. 원인이 관절염, 피부염 등인 경우 치료를 통해 발을 핥는 행동을 고칠 수 있지만 단순히 습관성인 경우 습관을 고치는 훈련이 필요해요. 이때 넥카라를 활용해 훈련한다면 강아지 습관을 빠르게 고칠 수 있답니다.

다만 발 핥음을 방지하기 위해 넥카라를 씌우는 경우 강아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처음부터 너무 장시간 착용시키기보다는 천천히 시간을 늘려가며 적응시켜주는 걸 추천해요.

3. 얼굴 긁음 방지

강아지가 결막염이나 귀 염증 등으로 얼굴 부위를 계속해서 긁으려 할 수 있어요. 강아지가 너무 과하게 염증이 생긴 눈, 귀 등을 긁을 경우 덧날 수 있고 심지어는 얼굴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죠.

만약 강아지의 염증이 심해 얼굴 부위를 과하게 긁는다면 넥카라를 사용해 얼굴을 보호해 주는 게 좋답니다.

비마이펫X펫트리움 도넛 넥카라

비마이펫과 펫트리움이 함께 만든 귀여운 도넛 모양 넥카라입니다. 반려동물이 사용했을 때의 편리함 그리고 안전성을 가장 많이 고려했답니다.

1. 편안한 착용감

벨크로로 면적을 좁히거나 넓혀 강아지에게 알맞은 사이즈로 조절할 수 있어요. 스토퍼로 고정까지 할 수 있어 강아지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 또한, 가벼운 스펀지를 사용해 무게가 아주 적게 나가기 때문에 강아지가 착용했을 때 무리가 없어요. S 사이즈 약 80g, M 사이즈 약 100g, L 사이즈 약 160g 이랍니다.

각도 조절도 되는 넥카라여서 상항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밥이나 물을 먹을 때는 위 사진처럼 넥카라를 아래로 내려 사용하면 된답니다.

2. 쉽게 벗을 수 없어요

비마이펫x펫트리움 도넛 넥카라는 벨크로 그리고 스토퍼로 두 번 고정할 수 있어요. 올바르게 착용했다면 강아지가 혼자서 넥카라를 벗기는 어렵답니다.

3. 부드럽고 조용한 벨크로

비마이펫X펫트리움 넥카라는 저소음 특수 벨크로(찍찍이)를 사용했어요. 찍찍이를 뗄 때 큰 소리가 나지 않아서 강아지가 놀라지 않는답니다.

또, 이 특수 벨크로는 강아지 털도 훨씬 덜 끼이는 편이랍니다.

4.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

대부분 강아지들은 넥카라를 착용하는 걸 싫어하는데요. 도넛 넥카라는 아래가 트인 형태라 망토를 입히듯 간편하게 착용시킬 수 있어 거부감이 덜하답니다.

5. 생활 방수 기능

천 재질의 넥카라이지만 발수코팅이 되어 있어서 생활 방수가 가능합니다. 오염에도 강하고요. 강아지가 넥카라를 쓰고 물이나 음식을 먹어도 안심할 수 있답니다.

6. 무려 세 가지 사이즈

비마이펫X펫트리움 넥카라는 S, M, L 세 가지 사이즈로 나왔어요. 2.5kg 정도의 작은 강아지부터 최대 14kg의 중형견까지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다만 같은 몸무게라도 체형에 따라 사이즈가 달라질 수 있으니 강아지의 목둘레를 잰 후 사이즈를 결정하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