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탁스 미니 링크 2, 소중한 댕냥이와의 추억을 평생 간직하고 싶다면?
인스탁스 미니 링크 2는 똥손 집사도 댕냥이 사진을 예쁘게 꾸며서 뽑을 수 있어요. 그리고 10년 전에 찍었던 사진도 인화할 수 있어 소중한 댕냥이와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답니다. 내 새꾸 자랑에 진심인 호두맘과 몽이언니가 직접 써봤답니다.
강아지 고양이 사진 찍을 때 항상 망하는 이유
강아지 고양이가 카메라를 피하고 이리저리 움직여서
강아지 고양이 집사들은 모두 우리 집 댕냥이가 최고 귀엽다고 외치게 되죠. 하지만 댕냥이 사진을 찍는 건 쉽지 않습니다. 댕냥이들은 집사의 마음처럼 절대 움직여주지 않기 때문이죠.
사진 찍는 상황이 불편하고 낯설어서
반려동물의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선 반려동물이 잠시 기다려줘야 하는데요. 반려동물이 사진 찍는 상황을 낯설고 불편하다고 느끼는 경우, 그 자리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관처럼 낯선 장소, 상황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욱 불안감을 느껴 사진을 찍기 어려울 수 있어요.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카메라 셔터 소리나 플래시가 터지는 소리 등을 겪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포토존에 앉히면 카메라 시선을 피하거나 혀를 날름거리는데요. 이는 이유 없이 가만히 앉아있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보이는 행동입니다.
또한, 낯선 장소와 상황에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아 반려동물이 사진 촬영 자체를 불편한 것으로 기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려동물 사진 찍을 때 TIP!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접왕 댕냥이 집사들이라면, 우리 집 강아지 고양이 사진을 마구마구 찍고 싶죠. 그렇다면, 아래 꿀팁들만 따라 해도 댕냥이가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최대한 빠르게 사진과 영상을 찍어두기
강아지 고양이 사진을 찍기 어렵다면, 연속 촬영으로 여러 장 찍거나 영상을 찍어두는 걸 추천해요.
반려동물이 이리저리 움직여 사진이 흔들려도, 영상에서 가만히 있을 때의 모습을 캡처해 사진으로 저장하면 된답니다.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댕냥이 시선을 끌어주기
강아지, 고양이는 카메라 렌즈를 다른 동물의 눈으로 인식해 시선을 피한다고 해요. 그 이유는 정면으로 눈을 마주치는 건 싸움을 걸거나 위협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댕냥이는 싸울 의지가 없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 카메라의 시선을 피하는데요. 이럴 땐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댕냥이의 관심을 끌면 좋아요.
이때, 카메라 렌즈보다 살짝 위에서 간식을 들고 있으면 정면을 바라보는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반짝이고 동글동글한 눈을 찍고 싶다면, 간식을 든 팔을 사선으로 멀리 들고 옆모습을 찍어주면 된답니다.
반려동물 눈에 직접 플래시 터뜨리지 않기
반려동물의 눈엔 타페텀(tapetum, 휘판)세포가 있어 적은 양의 빛으로도 앞을 볼 수 있고, 밤에 고양이 눈이 빛난다고 해요.
이 세포는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플래시를 터뜨리면 반려동물이 순간적으로 앞을 못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연속해서 플래시를 터뜨리면 망막에 손상이 생겨 반려동물이 실명할 수도 있다고 하니, 플래시는 터뜨리지 않고 촬영하는 게 좋습니다.
사진관이나 야외에서 촬영할 수 있는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의 경우, 집안에 은은하게 햇볕이 드는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활용하면 좋답니다.
카메라 셔터 스피드 속도를 높이거나, 인물 사진 모드로 찍기
만약 DSLR이나 미러리스 등 조리개값, 셔터스피드 등 세부 설정을 조절할 수 있는 카메라를 사용한다면, 셔터스피드를 최소한 1/125 이상 나오도록 하는 게 좋아요.
이때, 셔터스피드는 카메라 셔터가 열려있는 시간을 말하는 데요. 셔터가 열려있는 시간이 짧을수록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멈춘 것처럼 찍을 수 있어, 순간 포착해야 하는 스포츠 선수를 찍을 때 많이 사용한답니다.
따라서, 고양이와 함께 장난감으로 노는 모습이나 이리저리 뛰도는 강아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집사분들에게 유용하답니다.
이때, 일반 휴대폰으로 댕냥이 사진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인물 사진 모드로 찍는 것도 좋은데요. 지저분해 보이는 뒷배경을 지워주고, 댕냥이를 돋보이게 해주어 좋답니다.
예쁜 댕냥이 사진을 찍었다면, 이제는 뽑을 시간!
주접왕 댕냥이 집사들을 위한 인스탁스 미니링크2 펫패키지
인스탁스 미니 링크 2는 폴라로이드 필름 감성을 살린 스마트폰 포토프린터에요. 스마트폰에 있는 댕냥이 사진을 인화할 수도 있고, 원격 촬영(리모콘 기능)으로 집사와 댕냥이 투샷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특히, 즉석으로 사진을 찍을 때 이리저리 움직이는 댕냥이가 고민인 집사님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instaxAiR 기능이나 콜라주를 통해 사진을 더 예쁘게 꾸며 인화할 수 있어 내 새꾸 자랑에 진심인 주접왕 집사들에게 좋답니다.
누가 써봤냐구요?
망한 사진은 이제 안녕! 똥손 집사도 댕냥이 인생 사진 찍고, 바로 뽑을 수 있어요!
즉석카메라는 빛에 따라, 또 누가 찍어주냐에 따라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완벽히 예상할 순 없는 게 매력이긴 하지만 종종 망한 사진이 나와서 아쉬울 때가 있었어요.
사진이 흔들리거나, 손가락이 나오거나, 너무 밝거나 어둡거나, 구도가 망하거나, 내 얼굴이 망하거나..
이때, 인스탁스 미니링크2는 즉석카메라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파일만 있다면 10년 전, 20년 전 사진도 인화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리저리 움직이는 댕냥이 사진을 찍기 어렵다면, 비디오 인쇄로 잘 나온 부분을 인화할 수도 있어요!
댕냥이 집사님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예쁜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해 망한 사진 100장을 찍게 되더라고요. 갑자기 움직인다거나, 예상과는 다른 사진이 나온다던가.. 반려동물한테 기다리라고 한다고 알아들을 리가 없으니까요 ㅠㅠ
하지만 인스탁스 미니링크2를 사용하니 댕냥이의 귀염뽀짝한 순간의 사진들만 담아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사진을 찍는 데 자신이 없다면, 영상으로 찍고나서 캡처하는 게 더 자연스럽고 예쁘게 나올 수도 있어요. 인스탁스에선 오래전에 찍은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도 사진으로 인화할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몽이와 함께 산책할 때 찍어둔 영상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으니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instax AiR 기능으로 최고 귀여운 내 새꾸 사진을 꾸미고 자랑할 수 있어요!
사진 꾸미기 기능이 있어 좋았어요. 밝기, 대비, 포화(채도) 조절이 가능하고 몇 가지 필터도 있었어요. 확대, 회전도 가능하고 문구 작성이나 스티커를 붙여 사진을 꾸밀 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사진에 날짜를 작성해 인화해 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콜라주 기능이 있어서, 여러 장의 사진을 한 필름에 담을 수 있어 좋았어요. 저도 지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두 가지 버전의 댕댕이 사진을 한 장에 담아봤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필름 하나에 한 장의 사진이 담기는 것도 좋지만, 콜라주도 매력 있는 사진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모습을 담을 수 있고, 요즘 유행하는 즉석 사진 부스(인생 네컷)를 찍는 것처럼 컨셉을 잡아서 만들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인스탁스 미니링크2 펫패키지 200% 활용하는 꿀팁!
1. 쨍한 색감에 댕냥이 얼굴이 크게 나온 사진을 인화해요
쨍한 사진이나 얼굴이 크게 나온 얼빡샷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사람처럼 전신을 찍기 힘들다면 얼굴만 찍거나, 눈, 코 등 특정 부위만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해도 좋답니다. 얼굴 가까이서 찍으면 귀여운 댕냥이를 더 크게 볼 수 있어서 귀여움이 두 배랍니다.
그리고 색감이 쨍한 사진이 확실히 선명하게 잘 보여 좋아요.
2. 주접스티커로 댕냥이 사진을 더 귀엽게 꾸밀 수 있어요
인스탁스 미니링크2엔 주접스티커도 함께 들어있는데요. 평소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나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사진을 더 귀엽게 꾸밀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다이어리나 벽에 사진을 붙여서 꾸미는 걸 좋아하는데, 호두 사진으로 가득하니 귀엽고 예뻐서 자꾸만 손이 가고, 사진을 찍게 되더라고요.
3. 포토 키링에 댕냥이 미니필름을 넣어서 가방에 달아보세요!
귀여운 디자인의 포토 키링에 호두 사진을 넣어서 가방에 걸고 다니는 걸 추천해요. 생각보다 튼튼해서 스크래치도 잘 생기지 않고, 사진이 빠지거나 떨어지는 경우도 없어서 좋았어요.
산책가방에 걸고 다니거나, 벽에 걸어놓는 등 인화한 사진을 깔끔하게 찍어서 sns에 올리고 싶을 때도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인스탁스 미니 링크 2,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분에게 좋아요
- 예쁜 내 새꾸 사진을 자랑하고 싶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집사
- 오래전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실물로 간직하고 싶은 사람
- 여행을 자주 다니거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
- 사진을 벽에 붙여서 인테리어 하고 싶은 사람
인스탁스 미니 링크 2를 사용했던 몽이언니, 호두맘 모두 몽이와 호두의 사진을 자랑하느라 필름을 따로 구매할 정도였어요.
오래 전에 찍었던 사진이나 영상은 잊혀지기 마련인데, 이 또한 인쇄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특히, 호두맘은 호두와 함께 인생네컷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답니다.
최근, 벽에 사진을 붙여서 인테리어 하는 분들도 많아졌어요. 벽 한쪽을 꾸며 포인트로 주고 싶은 분들에게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레트로한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감성을 느끼면서 편리하게 집에서 인화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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