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입양, 주의해야 할 질병 및 필수 용품 Top 6

KB경영연구소(2021)의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치와와는 양육 가구 중 10%가 키운다고 알려져 있는 인기 견종(5위)이다. 치와와를 입양하고자 한다면 입양 전 특징을 잘 알아보아야 한다. 특히, 건강적으로 주의해야 할 질병들이 좀 있기 때문에 유전적 질환과 건강 관리를 위한 필수 용품도 함께 알아보자.

치와와 입양 전 견종 특징 알아보기

치와와는 초소형견, 털길이에 따라 장모와 단모로 나뉘어

치와와는 평균 체중이 3kg 내외로 체구가 작은 초소형견이다. 작은 몸에 비해 눈이 크고 귀가 위로 솟아있어서 그 귀여움이 더한다.

털길이에 따라 장모와 단모로 나뉜다. 장모의 경우 특히 머리, 귀, 다리 부분에 털이 길게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모의 경우, 장모보다 짧아서 털빠짐이 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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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피부와 모질 관리를 위해서는 장모와 단모 둘다 꾸준히 빗질과 목욕을 해야한다.

겁 없고 고집이 센 치와와, 주인을 잘 보호해

치와와는 활기차고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다른 동물이나 사람과 잘 어울리는 편이나 독립성이 강하고 고집이 세기 때문에 자신과 잘 맞지 않으면 까다롭게 굴 수 있다. 특히, 보호자에 대한 애정이 높기 때문에 그 특정 보호자를 다른 가족이 괴롭힌다고 생각하는 상황에는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다.

치와와가 제멋대로이기 때문에 훈련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치와와는 훈련 이해도가 빠른 똑똑한 견종이다. 따라서, 적절한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일관된 방법으로 훈련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치와와 입양 시 주의해야 하는 질병과 관리법

치와와는 초소형견인만큼 유전적 질병은 물론 함께 생활할 때 조심해야 하는 사항들도 많다.

치와와, 일상생활 시 물리적 충격 각별히 유의해야

우선, 치와와는 크기가 작은만큼 물리적인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외상을 조심해야 한다. 실내외에서 높은 곳에 두지 말고 만약 어딘가에 부딪혔다면 뼈가 부러지거나 큰 상처를 입지는 않았는지 꼭 살펴봐야 한다.

유전적으로 취약한 질병은?

특히, 치와와는 천공(머리 숨구멍)이 계속 열려있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뇌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천공이 열려있다고 해서 모두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머리 부상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만약 강아지를 상대로 힘을 잘 조절하지 못 하는 어린아이가 있다면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꼭 신경써야 한다.

치와와는 호흡기가 약하고 슬개골 탈구간문맥단락(PSS), 안구질환, 심장병, 뇌 질환(뇌수종, 신경지방갈색소증) 등에 취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체구가 작기 때문에 살이 조금만 쪄도 뼈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따라서, 비만을 유의해야 하고 슬개골 탈구나 고관절에 이상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그 외에도, 유전적으로 구강이 워낙 작기 때문에 부정교합이나 각종 치주 질환에도 취약하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고 매일 양치를 잘 해주어야 한다.

치와와 입양, 어디서 할 수 있을까?

1. 유기견 입양

치와와는 똑똑하고 체구가 작아 국내에서 꾸준히 입양 순위에 드는 견종이다. 큰 개보다는 덜하지만 고집이 세 훈련이 어렵다는 이유로 유기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만약 치와와 입양이 고민이라면 소중한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을 데려오는 것은 어떨까?

처음 키우는 경우에는 특히 잘 적응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유기동물의 30%는 1살 미만이라고 한다. 비마이펫 유기 동물 입양 사이트에서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는 다양한 아이들을 볼 수 있으니 한 번 살펴보자.

이 외에도 각종 반려견 커뮤니티나 유기견 보호소에도 가족을 찾고 있는 아이들을 입양할 수 있다.
각 지자체에서 유기 동물 입양 센터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임시보호를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거지와 가깝다 한 번 체크해보자.

2. 브리더 입양

부견과 모견을 정한 후 교배를 통해 강아지를 생산·분양하는 사람을 ’브리더‘라고 합니다. 번식이란 뜻의 브리딩(breeding)에서 나온 말로, 해외의 경우 전문 직종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법적으로 동물생산업으로 분류되는데, 그 진입장벽이 높지 않기 때문에 브리더 입양 시에 자체적으로 ‘책임감 있는 브리더’ 와 ‘가짜 브리더‘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임감 있는 브리더는 윤리성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종을 번식해나가는 자라면, 돈을 목적으로 무분별한 번식을 하는 업자도 있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브리더가 아닙니다) 아래는 미국 동물보호단체인 Humane Society of the United States에서 제시한 ‘책임감 있는 브리더’를 찾는 가이드라인입니다. 견사 방문 전 한 번 읽고 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와와 입양 시 필요한 용품 Top 6

슬개골, 관절 관리를 위한 치와와 추천 계단 & 매트

오모펫 2단 침대수납형 원목 강아지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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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은 무게감이 있어야 다치지 않을 수 있고, 한 번 쓰면 계속 사용하는만큼 내구성이 중요합니다. 원목 소재의 경우 파손되지 않는 한 10년 이상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반려인들이 선호합니다.

1 DECO 알레프 강아지계단 방수 슬라이드형 루미엘 퍼펙트 논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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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논슬립 계단입니다. 만약에 키우는 치와와가 겁이 좀 있거나 성격이 예민한 경우 계단을 잘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논슬립 계단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도톰매트 반려동물 미끄럼방지 도톰매트 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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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형태의 매트입니다. 바닥 면에 맞추어 깔 수 있고 세탁도 부분적으로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딩동펫 애견 미끄럼방지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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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끄럼 방지 매트입니다. 롤 형태이면서 여러 개를 붙여서 크기를 집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아 관리를 위한 치와와 추천 용품

세이오앙 프로폴리스 고양이 강아지 바르는 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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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염증 완화 효과로 사람용 치약에도 많이 쓰이는 성분인 프로폴리스 성분의 치약입니다. 제형이 묽지 않아서 양치를 할 때 이빨에 치약을 꼼꼼하게 묻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이오앙 고양이 강아지 손가락 실리콘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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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 후 양치 훈련이 필요할 때 적합합니다. 또한, 칫솔질과 별개로 더 꼼곰하게 치태(치석 전 상태)를 제거하는데에 적합합니다. 실리콘 소재이기 때문에 열탕 소독이 가능해 위생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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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엄마

관심분야 “노견, 채식, 여행” / 궁금한 주제가 있다면 ohmypets@bemypet.kr으로 제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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