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견이 갑자기 혼자서 다가온다면? 위급상황!

서비스견은 간질 등의 질병이 있는 사람 혹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훈련된 강아지들이다.

국내에서는 서비스견이라는 개념이 잘 도입 안되어 있지만, 미국에서는 서비스견 제도가 법제화되어 있을 정도로 발전되어 있다.

주인 없는 서비스견이 갑자기 다가온다면, 위급상황!

서비스견이 주인과 동행하지 않고 혼자서 나에게 갑자기 다가온다면, 주인에게 뭔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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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견들은 주인이 위급할 때 이를 주위에 알리도록 훈련을 받는다. 예를 들어 간질 환자가 갑자기 발작 증세를 보이면, 주위에 이를 재빨리 알리는 것이 서비스견의 역할 중 하나이다.

용기를 내서 강아지를 따라가보세요

서비스견의 경우 대부분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같이 덩치가 크다. 평소에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덩치가 큰 강아지가 갑자기 나에게 다가오면 겁이 날 수도 있다.

다만, 서비스견들은 고도의 훈련을 받은 강아지들임을 인지하고,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서비스견은 도움을 청하고자 주인이 있는 현장으로 안내를 시작해줄 것이다. 도움을 요청 받은 사람은 서비스견을 따라가서 주인을 직접 도와주거나, 119 등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서비스견인지 어떻게 아나요?

서비스견은 자신이 서비스견임을 알리는 하네스를 착용한다. 안내견과 마찬가지눈에 띄는 색깔로 크게 써있기 때문에 단 번에 서비스견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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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리

leejullyed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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