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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슬개골탈구, 코세퀸 세라퀸 후기

반려묘가 고양이 슬개골탈구 판정을 받아 관절보조제를 급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치료제가 아닌 보조제로서 개선보다는 유지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엔 슬개골탈구가 흔한 질병도 아닐뿐더러, 수직생활을 하는 고양이에게 슬개골탈구는 치료를 한다 하더라도 재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슬개골탈구는 탈구의 문제뿐 아니라, 탈구가 진행되면서 동반되는 관절염 등의 문제가 큽니다.

다행히 제 반려묘의 경우엔 슬개골탈구를 1-2기인 초기에 발견할 수 있었고 슬개골탈구 판정이 1년이 되어가는 지금, 아직까진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어린 덕도 있지만 관절영양제의 도움도 있을 거라 믿고 고양이 관절영양제 후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각종 관절영양제의 성분함량과 설명은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또한 도움이 되실까 덧붙이자면, 제 반려묘는 아비시니안, 중성화한 여아, 2살입니다.

노쉬

보통 관절영양제는 콘드로이친과 글루코사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글루코사민의 경우 장기복용 시 부작용 등 논란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매일 급여할 수 있는 관절영양제가 필요했습니다.

노쉬는 주요성분이 초록입홍합, MSM, 비타민E로 구성되어있어, 주로 급여할 세라퀸이나 코세퀸과 성분이 상충하지 않고 그들을 보조할 수 있는 영양제가 될 수 있을 거라 판단했습니다. 노쉬는 휴지기 없이 꾸준히 급여중입니다.

초기에는 노쉬를 빻아서 간식과 섞어주었지만 일정기간 급여 후에는 단독으로도 먹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새로운 것을 먹지 않아도 맛이 익숙해지면 고양이도 적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세라퀸

닭향이 함유되어 있어 닭에 환장하는 제 반려묘에게는 급여하기 아주 좋은 영양제였습니다. 알약형태이고, 노쉬에 비해 강도가 강하지만 기호가 좋아 잘 씹어 먹어, 세라퀸만 단독으로 급여하기 편했습니다.

다만 닭고기에 기호도가 떨어지는 고양이의 경우엔, 오히려 코세퀸처럼 무향무취의 가루를 사료나 간식에 섞어주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효과적인 측면에서 제 반려묘는 눈에 띄게 다리를 절뚝거리는 정도가 아니기에 ’더 나아진다‘라는 표현을 쓰기엔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급여 전에 보였던 다리가 날리는 증상이 줄었고 급여 중에는 반려묘의 뒷다리가 불편하게 보인 적은 없었습니다.

코세퀸

현재 급여중이고 캡슐형태의 약입니다. 캡슐 안의 가루약을 캔에 섞어 급여하고 있습니다. 캔을 급여하지 않는 가정은 사료나, 고양이용 우유, 간식 등에 타서 급여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엔 세라퀸의 단독급여가 가능했기 때문에 코세퀸의 급여는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냄새나 맛이 있지 않기 때문에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효과적인 측면에서는 일정기간 급여 후, 다리가 날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물론 그저 반려묘 건강의 악화일 수 있지만 세라퀸 급여 중에 느끼지 못했던 것이라 코세퀸 급여 후엔 세라퀸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세라퀸 코세퀸 급여 방법

4-6주 급여 후 세라퀸은 급여량을, 코세퀸은 급여일을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려인들 사이에서 급여량을 줄여야 하는 제품이라면 고양이의 몸에 무리가 가는 제품이 아닌가 하는 우려들이 나오곤 합니다.

세라퀸 회사측에선 ‘치료제가 아닌 보조제이기에 그리 무리가 가는 제품이 아니다’라고 답변했고 저도 그 점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도 글루코사민의 다량 혹은 장기복용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고,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코세퀸이나 세라퀸의 경우 휴지기가 가정마다 다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각 제품에 명시된 급여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현재 코세퀸을 급여하고 있고, 제품에 명시된 대로 급여하고 있습니다. 4-6주간은 체중에 맞는 양을 매일 급여하였고, 지금은 유지단계로, 격일로 일정양을 일정시간에 급여중입니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삶을 살아가는 데에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도, 우리의 건강도 잘 챙기는 건강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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