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외로움 탈 때 보이는 행동 5가지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모든 집사의 외로움을 위로해주는 것은 바로 고양이일 것이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외로울 때면 누가 위로해 줄 수 있을까? 바로 집사일 것이다. 고양이 외로움 탈 때 보이는 행동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자!

고양이 외로움

고양이도 외로움 타?

야생에서 단독 생활을 하는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자유분방한 이미지가 강해 외로움을 탄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고양이에 대한 큰 오해라는 사실! 고양이도 외로움을 타며, 집사와 오랜 시간 떨어져 있으면 분리불안을 보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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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외로움 탈 때 보이는 행동

그렇다면 고양이가 집사에게서 외로움을 느낄 때 어떤 행동을 보일까?

1. 집사를 찾아 방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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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외출이 잦거나, 집에 없는 시간이 길면 고양이는 집안을 어슬렁거리면 집사를 찾아 방황한다. 현관 앞을 떠나지 못하거나, 집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는 것이다.

캔 값을 벌기 위해서 출근하지 않을 수 없기에 고양이가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

외동묘 가정이라면 혼자서도 놀 수 있는 장난감과 캣 타워 등을 준비해두자. 창 밖에 잘 보이는 곳에 캣 타워를 설치하면 고양이가 바깥 구경을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너무 장시간 고양이를 혼자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2. 아무데나 소변을 눈다

고양이는 원래 본능적으로 화장실에 배변을 하며, 실수를 하는 일이 거의 없다. 때문에 고양이가 가구나 이불 등에 소변 실수를 한다면 질병 또는 컨디션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외로움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상, 또는 분리불안이 있는 경우 소변 실수를 하곤 한다.

3. 파괴왕으로 돌변한다

고양이가 집사와 떨어져 외로움을 느낄 경우 파괴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휴지통을 뒤지거나, 물건을 쓰러트리고, 집안을 엉망으로 만든다,

집에 돌아와 엉망이 된 집을 보면 화가 나기도 하지만 외로워 한 행동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혼내기 보다는 더 많이 사랑해주고, 놀아주도록 하자.

그리고 외출 전에는 고양이가 다칠 수 있는 물건이나 깨지기 쉬운 것은 치워 두는 것이 좋다.

고양이 외로움

4. 자주 울게 된다

고양이가 외로움을 타면 평소보다 더 잦게 울음소리를 내곤 한다. 큰 소리로 울거나, 길고 높은 목소리로 애처롭게 우는 것이다.

시도때도 없이 운다면 짜증이 날 수도 있지만 고양이는 원래 자주 우는 동물이 아니므로 고양이 컨디션에 유의하도록 하자.

5. 컨디션에 이상이 생긴다

고양이는 스크레스에 민감한 동물이다. 때문에 외로움이 장시간 방치될 경우 컨디션에 이상이 생겨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고양이에 따라 외로움을 많이 타는 고양이가 있다. 이 때에는 함께 있을 때 되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후 돌아올 때마다 간식을 주는 등, 긍정적인 기억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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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 pancake

@butter__pancake 치즈냥 버터와 고등어냥 호떡이를 반려하고 있습니다. "한 마리의 고양이를 사랑하는 것에서 온 우주를 사랑하는 것으로의 확장"을 경험 중입니다. 메일 주소는 daae@bemyp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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