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행동

고양이 울음소리 11가지 이유

고양이 울음소리는 사람이 말하는 것과 같다. 고양이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그들의 의사소통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로 고양이가 낮게 냐옹거리는 소리나 골골송은 듣기 좋다. 하지만 고양이가 시도 때도 없이 우는 것을 경험한 집사라면? 아침에 일어나기 싫을 때 듣는 알람 소리처럼 매우 성가시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고양이가 우는 이유를 찾기 위해서 집사는 탐정이 될 필요가 있다. 아래 이유를 읽으며 가능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자. 


고양이 울음소리, 11가지 이유는?

고양이가 쉴 새 없이 울음소리를 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1. 발정기

중성화 수술을 받지 않는 고양이라면? 대부분의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발정기를 거친다. 고양이의 발정기는 일정한 주기로 한 계절 동안 반복된다. 특히 봄과 가을에 발정기가 오지만 실내묘는 계절과 무관할 수 있다.

이 동안 다른 고양이를 부르기 위해 콜링(Calling)증상을 보인다. 동시에 스프레이, 뒷다리를 공중에 올리기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이 시기에 엉덩이를 토닥이면 등을 동그랗게 구부린다.

2. 새끼 고양이 – 어미를 찾기 위해서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어린 고양이는 어미를 찾을 때 자주 운다. 고양이의 청력은 놀라워서 멀리 있는 소리를 잘 듣는다. 새끼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어미 고양이는 바로 달려온다.

3. 배가 고프다옹

단순하지만 가능성이 높은 이유이다. 고양이의 밥그릇을 확인해보자. 밥그릇에 밥이 충분한데도 계속 운다면 이 항목은 배제해도 좋다.

4. 관심이 필요해!

고양이는 비교적 독립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하지만 고양이마다 성격이 다를 수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놀이를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자. 혹은 고양이를 쓰다듬는 빈도가 준 것은 아닌지!

5. 지루함

고양이의 울음소리는 때로 지루함이나 좌절감, 답답함의 표현이다. 특히 야외에서 생활하던 고양이가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낼 때 지루함을 느낀다. 야외에서 기르던 고양이라면 안전한 야외 활동을 계획해보자.

6.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이란?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 내에 급증하는 질환이다. 갑상선 호르몬의 급증으로 몸은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요구한다. 이 질환에 걸리면 고양이는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 식욕 증가
  • 체중 감소
  • 행동 과다
  • 과도한 수분 섭취
  • 과도한 울음소리

나이가 많은 노령묘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세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심박수와 혈압을 증가 시켜 위험하다.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7. 치매

고양이 울음소리

고양이의 나이가 많다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정확히는 인지기능장애증후군(Cognitive Dysfunction Syndrome)라고 한다.

이로 인해 고양이가 주위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치매에 걸린 고양이는 다음 증세를 보인다.

  • 과도한 수면
  • 수면 사이클의 변화
  • 신체 동작의 조정력 상실
  • (대소변의) 실금

치매로 인한 울음소리는 밤에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해결책은 밤에 편안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다.

고양이에게 자기 전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주자. 소화가 잘되는 음식은 배고프지 않으면서도 편안함을 느끼며 수면을 취하도록 해준다.

또한 낮 동안 활동량을 늘려 고양이가 밤에 잠들 수 있도록 하자.

8. 행동 장애

의학적으로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고양이가 아직 어리다면? 일종의 행동 장애일 수 있다. 고양이가 하루종일 보이는 행동을 기록하자. 무슨 행동이 울음 소리를 유발하는지 관찰하자.

예를 들어서 새로운 고양이의 입양, 가족의 여행, 이사 등 구체적인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고양이가 울 때마다 창문을 바라본다면. 이웃집에 사는 고양이가 원인일 수 있다.

9. 시력 손상 / 청력 손상

집사가 불을 끄고 침대에 가니 고양이가 울기 시작한다. 고양이의 시력 혹은 청력이 손상된 경우 이런 증상을 보인다. 어둠 때문에 길을 잃게 되는 것이다. 거기에 자신이 의존하는 집사의 소리마저 들리지 않는다면? 고양이는 두려움에 휩싸여 울게 된다.

10. 고양이 과민반응증후군

고양이 과민반응증후군(feline hyperesthesia syndrome)이란? 가장 흔한 증상은 털을 미친듯이 그루밍하여 일명 ‘땜빵’이 생기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시끄러운 울음소리를 유발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조용한 환경과 경련 부분을 자극하지 않아야 한다. 동시에 약물치료가 가능하니 동물병원 방문이 필수이다.

11. 요로감염증

요로감염증은 고통을 동반한다. 고양이가 화장실 근처를 서성이지만, 소변을 보지 않는다. 요로감염증은 소변을 볼 때 고통을 유발한다.

고양이는 고통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요로감염증 등 고통이 심각한 경우 과도한 울음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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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초롬이 집사입니다:) 고양이를 반려하면서 집 안에 웃음이 더 많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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