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이 공감하는 6가지!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행복한 일도 많지만 힘든 일도 많죠. 하지만 강아지 키우는 걸 반대하던 부모님들도, 결국 강아지에게 빠져서 오구오구~하신다는 이야기들도 많이 들리기도 해요. 강아지를 키우면 어떤 힘든 점이 있고, 어떤 귀여운 모습이 있는지 함께 공감해요!

강아지 키우는

1. 파스스 부서진 산책 로망🐕🚶

원반던지기? 함께 달리며 운동하기? 강아지를 키우기 전, 상상 속에서 산책을 하며 로망을 키우곤 하죠. 하지만 현실에서의 산책은 그다지 고상하진 않습니다. 

강아지가 이상한 걸 주워 먹을까 봐 신경 써야 하기도 하고, 차나 오토바이에게 달려드는 강아지와 겨루기 한 판을 하기도 하죠. 또 영역 표시 때문에 쉬야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나중엔 싸는 시늉만 하는 걸 보면 헛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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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아지를 부르는 최고의 방법?🍖

강아지를 부르면 대부분은 쫄래쫄래 어디선가 나타나요. 하지만 강아지도 매번 나타나는 건 아니에요. 아무리 강아지를 불러도 오지 않을 때가 있죠 ㅠㅠ

하지만 간식 봉투를 부스럭거리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면? 매번 어디선가 우다다 뛰어오는 강아지를 볼 수 있습니다. 부스럭 소리에는 100% 달려오는 강아지! 간식에 진 것 같은 기분이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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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를 제일 반겨주는 건?🚪

일이나 학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갔을 때! 현관문 비밀번호를 칠 때부터 문밖으로 강아지가 멍멍 거리는 소리가 들려요. 

집안으로 들어갔을 때 제일 먼저 보이는 건, 역시 우리 강아지입니다! 어떤 가족들 보다 제일 먼저 달려 나와 나를 반겨주는 우리 강아지! 보호자들은 감동 또 감동을 받습니다.

4. 지독한 방귀도 귀여워💨

당연히 강아지도 방귀를 뀝니다.  가끔 강아지가 방귀 뀌는 모습을 볼 때가 있는데요. 매번 그러는 건 아니지만, 가끔 강아지들은 자기 방귀 소리에 놀라곤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새어 나와 민망해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죠. 이런 모습이 귀엽긴 하지만, 사실 냄새는 엄청나게 지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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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털과의 전쟁⚔️

털이 많이 빠지는 강아지라면? 365일 털갈이를 하는 것처럼 항상 털이 뿜뿜 빠집니다. 외출 전에 테이프 클리너로 옷에 묻은 털을 떼는 건 이제 일상이 되어버렸죠. 심하면 가끔 음식에서도 하나씩 나오기도 합니다…

여행 중에도 털 때문에 웃길 때가 있는데요. 분명 옷에 붙은 털을 떼고 넣었는데, 캐리어 어디선가 털이 하나씩 나오는 걸 볼 수 있어요. 아무도 모르게 댕댕이 털이 세계를 누비고 있었어요.

6. 바닥을 조심해!🙅

음식을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재료가 바닥으로 조금씩 튀거나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이걸 알고 자꾸 주방을 기웃거리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재료들이 많죠. 혹시라도 바닥에 떨어진 마늘을 강아지가 먹는다면? 소량이겠지만 강아지에게 좋진 않겠죠. 그래서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바닥에 음식이나 재료가 떨어지진 않았는지 신경 쓰며 조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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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엄마

관심분야 “노견, 채식, 여행” / 궁금한 주제가 있다면 ohmypets@bemypet.kr으로 제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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